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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느낀건데 각 은행들이 예치금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예금 만기가 되면 문자나 전화로 그걸 알려주면서 꼭! 재예치 바란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온라인 신규임에도 첫 통장을 만든 지점이 관리지점이 되는지 지금은 거래하지 않는 OO지점, XX지점에서 안내가 돼요. 시계의 구분 없이 막 와요. ㅋㅋ


암튼 만기 알림과 재예치 부탁은 쭉 있어왔던 일이라 감회가 새롭진 않은데 최근 신박한 전화가 왔서 포스팅까지 해 봅니다. KEB하나은행에서 예금 만기가 됐다면서 전화가 왔는데요. 콜센터에서 신규 예금 안내를 하며 바로 가입을 하면 우대금리를 준다는 거예요. 처음엔 사기인 줄 알았어요. 뭐지? 신종 보이스피싱? ㅋㅋㅋㅋㅋ


"인터넷 뱅킹으로 안 되나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말 했는데도 블라블라 말을 이어가길래 PC 앞에 있어서 바로 전화번호 검색해보고 KEB하나은행 인터넷 뱅킹 사이트에 접속해보고 알았어요.


진짜로 고시된 금리에 우대금리가 있는데 콜센터가 해당 되더라고요? ㅋㅋ 근데 마치 콜센터만 해당하는 것 처럼 안내했는데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도 해당한다는 점. ㅋ


뭐 번거롭지 않게 현 시점에서의 높은 금리 상품을 안내받고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유용한 서비스라 생각해요. 전화로 하다보니 시야가 좁아진다는 단점은 있는데 PC 앞에서 화면 보면서 통화할 수 있음 참 좋겠더라고요.


저는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이라는 상품에 가입했는데 우대금리를 최대 0.5%를 줘요. 그럼 최고 금리는 1.9%+0.5%가 되는데요. 하나카드나 현대카드를 안 써서 뭐. 대한민국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종합순위 4위 이내가 되면 0.2%를 주는데 이게 됐음 좋겠어요. ㅋㅋㅋ


결론은? 은행들 예금 만기 안내 잘 하더라. KEB하나은행은 콜센터 예금 가입도 가능하더라. 대한민국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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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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