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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대로 벗어던지다보니 늘 양말을 거꾸로 놓더라고요. 오복이 이녀석! 그래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ㅋㅋ "오복이 너 앞으로 양말 이렇게 벗어놓으면 엄마가 이 모양 고대로 개놓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됐게요? 기똥차게 알아듣고 잘 벗어 놓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요즘 고민은 내복 바지 안에 팬티를 껴놓고 벗어버린다는 거예요. 가끔 발 한 쪽만 뒤집어져 있기도 하고요. 이건 어떻게 말을 해 줘야 분리해서 잘 놓을까요? ㅋㅋㅋㅋ 사소한 거지만 집안일 하는 사람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한!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대화법 추천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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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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