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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기념품으로 너무 좋은 컵홀더! 진짜 강추입니다. 실용적이라 더 만족할만한 기념품입니다. 아이디어가 반짝여 금방 카피품 나올 것 같은데 한국에서도 제발 흔하게 팔아줬음 좋겠어요! 여러분! 수입해서 파세요! 금손님들! 만들어서 파세요!


이 컵홀더는 대만의 타이베이, 가오슝 등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타이베이를 많이 가셔서 거기서 샀단 후기가 월등히 많아요. 저는 가오슝에서 이걸 사겠다고 눈에 불을 키고 다녔는데 한 곳 밖에 못 봤습니다. 완전 맘에 들진 않았지만 비교군이 없어 일단 샀어요. ㅠㅠ


제가 산 곳은 MRT 카오야(Caoya)역에서 갈 수 있는 타로코파크 3층이었어요. 방수원단같은 재질의 파우치, 가방 등을 파는 곳에 걸려있었는데 디자인이 많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100TWD였어요.


컵을 손 전체로 잡아야 하는데 이걸 사용하면 손가락 하나로 들고다닐 수 있단 것이 강점입니다. 짐 많고 테이크아웃이 잦은 사람에게 딱이죠. ㅋㅋ 저같은 경우는 한 손은 커피와 다른 가방 또는 봉지, 다른 손은 오복이. 이게 가능해요!


단순 종이 컵홀더를 완벽히 대신하진 않아요. 솔직히 뜨겁고 찬 감각을 덜 느낄 정도로 두껍다고 할 수 없거든요. 아이스 음료는 괜찮은데 뜨거운 음료는 잘 모르겠네요. 넣어보질 않아서. ㅋㅋㅋ 그래도 들고다니기 편한건 두말할 필요가 없죠.


기본적으로 어디서 사든 방수재질의 원단을 쓰는 것 같구요. 원단의 폭은 판매처마다 제각각이더라고요. 그리고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도 봤어요. 업그레이드 판. 전 이런 비교를 못 했죠. 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80~150TWD 정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스타벅스나 다른 카페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굿즈로 내주면 좋겠어요. ㅋㅋ 그럼 저 예약이요. ㅋㅋㅋ 터무니없이 비싼건 ㄴㄴ해요.


솔직히 사기 전엔 들고다니다 쏙 빠져서 대참사 나는 것 아닌가 걱정했었어요. 하지만 대만에서도, 한국에서도 문제 없던걸요. ㅋㅋ 조금 걱정된다 싶음 한 땀 바느질해도 되겠고요. 쥐불놀이라도 해서 테스트 해 보고 싶지만 참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만가면 꼭 찾아보세요! 그리고 보이면 일단 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데도 있겠지 하면서 돌아서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기념품으로도 훌륭하지만 주변에 선물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요. 캐리어 부피, 무게 걱정도 필요 없죠. 보통 대만가면 무거운거(펑리수, 누가크래커, 금문고량주, 망고젤리) 때문에 캐리어 터져나가잖아요. ㅋㅋ


요즘 텀블러를 들고 다니려 애쓰고 있고, 테이크아웃이 아니면 필요가 없어 생각만큼 쓰고 있진 않지만 전 참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랍니다. 무조건 가방에 넣어놔야 해요. 그래야 쓸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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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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