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녔던 회사는 걸어서 30분이면 충분하게 출퇴근이 가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잦은 야근으로 '저녁=회사에서' 라는 공식이 성립했었죠.

지금 다니는 회사는 출퇴근이 환승을 거쳐 1시간 30분은 족히 걸립니다. 그러나 칼퇴근 하는 편이라 '저녁은 스스로 해결' 이랍니다.

그래서 요즘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저녁 한 끼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데 집에 가서 먹자니 6시 퇴근에 집에 가면 7시 30분. 밥 하면 8시 넘어버려서 너무 늦은 저녁이 되고, 대충 해결하자니 혼자 마땅히 먹을 것도 없거니와 집에 빨리 가고싶고. ㅠㅠ


저녁을 집에 가서 먹어도 되긴 한데 문제는 퇴근 시간이 되면 배가 너무 고프다는 거예요. 참을 수 없는 공복감. 그래서 그냥 때우게 되는데 그 종류가 매우 한정적입니다. 김밥, 빵 같은... 출, 퇴근시간을 줄일 수 있는 곳으로 이사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쉽지 않네요. 어찌해야합니까. 아우 머리빠져. ㅋㅋㅋ


예전엔 칼퇴근 하는 직장을 무작정 동경했는데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야근할래? 그러면 싫어요! 라고 답할꺼에요. ㅋㅋㅋ)

어떤 회사를 다녀도 100% 마음에 드는 회사는 없다고들 하는데 역시나 입니다.

이 웃지도, 울지도 못할 사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녁을 효율적으로 먹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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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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