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돈도, 일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도 건강을 빼놓고 이야기 하긴 힘듭니다. 건강을 잃으면 사랑도, 돈도, 일도 잃을 가능성이 너무나 큽니다. 젊을 때야 돌도 씹어먹죠. 근데 그게 십수년 지속될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사실 어머니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결혼이라는 좋은 일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퇴근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이야기 하기 바쁘고 휴가 내고 큰 병원엘 다녀야 했지요. 나만 아프고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은 더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 말이 참 애달픕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하는데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예비신부들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 생각하고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윤뽀가 제안하는 예비신랑, 예비신부를 위한 건강검진 가이드! 빠밤!


예방접종과 항체검사

결혼을 하면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건강한 결혼생활과 출산을 위하여 예방접종 및 항체검사를 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풍진, 간염 항체검사, 성병, 혈액형 등등.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나 특히 임신 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고요. 예방접종으로 예방가능하다면 미리 맞고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혈액검사로 한 번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전부 한 건 아니지만 임신 전에는 꼭 하려고 하는 검사들이 몇가지 있어요. A형간염은 접종했다고 블로그에다 떠벌려서 알지만 풍진이랑 다른 간염에 대한 검사는 해 본적이 있던가 싶기 때문에 꼭 해보려고 해요. 혈액검사로 갑상선 기능검사도 할 수 있어서 요 부분도 같이.


혈액형 검사는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2세 혈액형이 왜 이렇냐며 오해를 가져올 수도 있기에. ^^;;;



건강검진일은 특별한 날

무슨 병이든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병의 조기발견은 증상이 있을 때 즉각 병원에 가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어떤 증상이 있으면 이미 늦다는 말도 있잖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하다 느낄 때 체크해주는 것 같습니다.

젊다고 생각되면 2년에 한 번, 조금 나이가 들면 1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막연하게 '그때 되서 하지' 하면 놓치기 쉬우니 건강검진일을 고정적으로 정해놓는 것이 좋아요.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건강검진일로 정해놓으면 기억하기 쉽고 그 날은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검진 받는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비신부 필수 예방접종

예비신부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맞았으면 좋겠어요. 자궁경부암은 여자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되는 암 중의 하나인데 예방접종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앞서 이야기 한 예방접종이랑 따로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그 비용이 다른 예방접종에 비해 좀 비싼 편인데요. 결혼 하면 내 돈이 내 돈 같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뒷전이 될 수 있습니다. 미리 챙겨맞아두면 안심이죠.



생각나는데로 쓰다 보니 더이상 떠오르는 건 없는데 거창하게 시작해서 글이 어수선한 느낌이네요. ㅠㅠ

그래도 요지는 아시겠죠? 최고의 혼수는 건강이라는 말도 있는 것 처럼 건강관리 신경쓰자고요. 건강해서 어디 남준답니까? 저도 신랑이랑 건강관리 계획에 대해 좀 더 깊게 이야기를 나눠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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