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게 다 뭐야'

택배가 올 것이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제가 받기로 한 것은 이런 것이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주섬주섬 꺼내보니 양이 꽤 됩니다. 커피, 초콜릿, 멘토스, 마른안주, 껌, 폴로. 종합간식선물세트라도 시킨걸까요?


아닙니다. 저 이 간식 주문한 것으로 판명되면 엄마한테 혼나요. ㅋㅋ

블로그 이웃 라라윈님이 [우라질 연애질]이라는 책을 출판하시면서 제게 사인본을 선물해 주셨는데 그 택배가 도착한 겁니다. 완충제로 각종 주전부리를 사용하시는 라라윈님. 손이 크기도 하지만 센스도 넘칩니다.


라라윈님을 처음 뵌 것은 2009년 사랑의 책나눔 현장에서 였습니다. 라라윈님의 차를 얻어타고 충남 연기군까지 다녀왔었는데요. 그 당시엔 라라윈님의 블로그를 잘 몰랐었음에도 불구하고(당시에도 충분히 유명하셨는데 ㅠㅠ) 둘이서 이렇고 저렇고 쉴새없이 떠들었었어요.

2009/12/14 - [사랑의 책나눔] 사랑을 전하고, 또 받고... (in 늘푸른문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저는 낯도 가리고 가만히 두면 엄청 조용한 사람인데 라라윈님과 함께 즐거울 수 있었던 것은 라라윈님 특유의 편안함으로 저를 대해주셨기 때문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훗날 라라윈님의 블로그 포스트들을 읽어보니 감성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내용들이 공감을 이끌어내면서도 편안하더라고요. 심리학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에피소드 하나 하나가 가슴에 와 닿는 깊이가 남다릅니다.


그런 내공이 담긴 [우라질 연애질]이 아닐까 싶네요.

결혼을 해서 실용 연애 지침서와는 조금 거리를 둬야합니다만 라라윈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우라질 연애질은 정독해보아야겠습니다. 단순한 연애 그 이상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열심히 읽어보고 리뷰 또 남길께요. 라라윈님 책 선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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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 연애질 - 10점
라라윈 지음/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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