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인근에 사는 지인이 그 부근에서 정말 맛있는 감자튀김 집에 있다고 하여 언젠가 신랑과 저한테 감자튀김을 사 준 적이 있었는데요. 롯데*아나 맥도*드, K*C, 버거*과 같은 패스트푸드 감자튀김보다 굵으면서 바로 튀겨 나온 따뜻함, 감자튀김 특유의 짭쪼롬함은 정말이지 최고였습니다.

그 후 제가 사는 곳 근처에서도 감자튀김 전문 체인점이 있어 가 보았으나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그렇게 감자튀김은 잊혀져가나 했으나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그 때와 같은 곳 (그렇다면 체인점?) 으로 생각되는 곳을!


이름은 아벡데프리츠(AVEC DES FRITES)라는 곳이었어요. 수원 경희대 근처에 있었는데 길 가다 정말 우연히 발견했어요. ㅋㅋ 어떻게보면 좁고, 어떻게보면 창고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긴 합니다만 아늑하고 감자튀김에 시원한 맥주 한잔 하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아보이는 곳입니다. ㅋㅋ


오픈주방이라 감자튀김 조리과정을 볼 수 있는데요. 사진으로 갓 튀긴 감자튀김의 따끈따끈함이 느껴지실런지 모르겠네요. 소심하게 멀리서 찍었더니. -_-;;;


아벡데프리츠(AVEC DES FRITES) 메뉴구성은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감자튀김 스몰, 미디엄, 라쥐. 그리고 여러가지 소스들. 그리고 맥주 몇가지.


갈릭, 칠리, 치즈, 비비큐, 어니언 등등등. 많은 소스 중 하나는 기본으로 나오고 다른 소스를 추가하려면 500원을 더 내셔야 합니다. 가격이 워낙 착해서 소스에 찍어먹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저것 시켜서 돌아가며 찍어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갠 적으론 감자튀김이 맛있어서 소스가 없어도 맛있었어요. ^^

맥주 가격도 착해서 앉았다가 가고싶었으나 그 전에 이미 뭘 먹은 상태에다가 임신 준비로 금주상태이므로 감자튀김만 사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때 그 맛이었어요. 냠냠냠. 감자는 튀겨 먹어도, 삶아 먹어도, 구워 먹어도 뭘 어떻게 해 먹어도 맛있네요. ^-^ 저도 그렇고 신랑도 그렇고 군것질하는걸 좋아하는데 생각날 때 종종 사먹게 될 것 같습니다. 크하하하.

아벡데프리츠(AVEC DES FRITES)를 아주대에서도 보고 경희대에서도 봤으니 체인인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 한 번 보신다면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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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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