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무슨 계기였는지 모르겠는데 한번 삘 꽃혀서 스도쿠 책도 두세권 샀었어요. 질릴 정도로 하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스마트폰으로 바꾼 다음에 우연히 앱스토어에서 스도쿠 어플을 발견! 다운받은 이후로 때때로 하고 있지요.

얼마전 뉴스에서 가장 어려운 스도쿠가 개발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난김에 제가 하고 있는 스도쿠 어플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스도쿠 어플 종류가 정말 많아요. 어차피 스도쿠라는게 9개 칸에 1부터 9까지 집어넣는 거잖아요? 그래서 다 똑같은 어플 같지만 조금씩 스타일 달라요. 힌트 주는 방식이라던지 앞수를 생각하기 위해 들어갈 숫자를 작게 적어놓는 방식이라던지. 그래서 내게 맞는 어플 찾는게 좋아요. 몇개 받았다가 삭제하고 마음에 들었던 어플 두가지 소개해드릴께요.


[Sudoku 2]랑 [sudoku2]라는 어플입니다. 이 이름이 별반 차이가 없어 소개하기가 참 민망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앱스토어에서 받았고요. 안드로이드어플은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Sudoku 2] 어플은 종이에 스도쿠 직접 하는 것과 유사한 느낌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시간만 체크될 뿐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스도쿠 칸 전체를 맞추기 전까진 내가 입력한 숫자가 맞는지 틀렸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원래 있던 숫자와 내가 생각해서 입력한 숫자의 색 차이가 있어서 중간에 이게 아니다 싶을 때 되짚어 생각하기 쉽습니다.



[sudoku2] 어플은 좀 더 오락적인 재미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점수가 점점 떨어집니다. 그래서 빨리 맞추려고 애를 써야 하는데요. 틀린 숫자를 입력할 경우 점수가 떨어지는 폭이 크기 때문에 얼마나 정확하고 빨리 문제를 풀어내느냐가 관건입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꼭 두개중에 하나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어플은 틀리면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맥빠지게 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어플은 입력된 숫자를 터치하면 모든 칸에 그 숫자가 있는 숫자가 표시가 되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두 어플 공통적으로는 난이도별로 문제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가장 쉬운 난이도는 10분 안쪽으로. 가장 어려운 난이도는 30분~1시간 정도 걸려서 풀 수 있더군요. 주변에 하는 사람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은 평균 어느정도만에 풀어내는지 궁금합니다.

스도쿠는 한 번 붙잡으면 풀릴때까지 하게 됩니다. 완전 오기유발자! 하나에 집중하고 싶을 때 스도쿠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도 두뇌개발 게임 스도쿠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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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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