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진인화사이트 스냅스에서 다량의 사진을 인화했습니다. 231장을 인화했으니 꽤 했다고 볼 수 있죠. ㅋㅋ

시부모님께서 결혼사진 큰 사이즈로 인화해오라고 하신 것도 있고, 결혼하고 친정 식구들 모인 자리에서 찍은 사진 인화해오라는 친정의 요청도 있고 해서 하는 김에 보라카이 신혼여행 사진이랑 얼마전에 다녀왔던 태국 파타야 워크샵 사진도 함께 몇 장 뽑았습니다. 단체사진은 여러장 뽑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장수가 많아졌습니다. 최종 인화를 하려고 보니 배송비가 3만원 이상이어야 무료더라고요. 거의 근접한 상황이어서 추가, 추가하다보니 두툼해 졌습니다.

스냅스는 워낙 유명한 사진인화사이트라서 가입이 되어있는줄로 알았는데 신규회원이더라고요. 가입했더니 폴라로이드 오리지널 사이즈 10장 인화할 수 있는 쿠폰을 줘서 그것까지 풀로 사용했습니다.


스냅스 사진 배송이 진정 총알배송이라고 할만 하더군요. 제가 모월 모일 새벽 12시 조금 넘어서 주문했었는데 당일 오후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 배송 온다는 문자를 받고서도 어리둥절 했다니까요. 가히 가공할만한 스피드 였습니다. 쨔앙~!

결혼사진 인화가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피자판만한 박스가 품에 안겼습니다. 열어보니 12*17인치 큰 사이즈 사진은 구겨지지 말라고 피자판 뚜껑에 테잎으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나머지 작은 사이즈 사진은 크기별로 묶여서 역시 피자판 안쪽으로 테이프 고정되어 있었고요. 맨날 작은 사이즈 사진만 인화하다보니 보통의 택배박스만 받아보다가 스냅스 배송박스를 보니 조금 색달랐습니다.


사진은 나눠줄 사람대로 나눠서 담고 일부는 나눠줬으며 개인 사진은 액자와 앨범 등에 차곡 차곡 넣어뒀씁니다. 앨범에 공간이 부족해서 하나를 더 사야할 지경입니다. ㅋㅋㅋ


디지털카메라로 찍다 보니 컴퓨터에 묻어놓는 사진만 몇십GB가 되는데 그 중의 극히 일부지만 이렇게 인화를 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즐거웠던 기억은 인화해서 나만의 앨범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도 많지만 얼굴공개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보니 더더욱 이런 과정이 필요하더라고요.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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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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