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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출연했던 독고진이랑 잘 통했던 꼬맹이? ㅎㅎㅎ


그게 아니라면 택배! 택배아저씨 생각나지 않으세요? 요즘은 물건 구매 택배로 하는 비율이 정말 높잖아요. 오죽하면 택배아저씨를 산타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아이들까지 있을까요. ^^;;;

주문을 하고 택배를 기다리는 시간은 온전히 설레임의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 중에서도 최고봉은 단연 "띵똥" 하고 벨이 울렸을 때겠죠.

매월 정기적으로 택배가 온다면? 그 택배박스를 열었을 때 내가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가득 들어있다면? 설레임과 두근거림은 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그 점을 노린 서비스가 있습니다. 섭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입니다.

섭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는 업체에서 각종 최신 트렌드 상품을 모아 소비자에게 배송해주는 방식의 서비스입니다. 매달 택배박스가 도착하는데 그 안에는 어떤 물건이 들어있을지 모릅니다. 그치만 그 상품은 화장품이면 화장품, 옷이면 옷, 식품이면 식품 내가 선택한 카테고리 안에서 구성되기 때문에 어떤 상품이라 해도 반갑다는 겁니다. 핫(HOT)한 상품을 남들보다 빠르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에 여자들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했단 생각이 듭니다.

화장품 분야에서 대표적인 섭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라고 하면 단연 글로시박스(GlossyBox)입니다.


글로시박스는 독일, 영국, 브라질,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 폴란드, 중국, 호주, 일본, 타이완,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약 2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참여하고 있는 브랜드 파트너만 하더라도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브랜드부터 다소 생소한 브랜드까지 100여개에 이르는데요. (AERY JO, GIVERNY, NYX, IPKN, VEET, SHISEIDO, STILA, BVLGARI, Dr.Jart+, espoir 등등등) 내가 잘 몰랐던 브랜드 제품은 일부러 사기 힘들잖아요. 글로시박스를 통해 몇개나마 접해볼 수 있고 나와 잘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는 점, 구매에 영향을 준다는 점은 글로시박스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인이 글로시박스와 미미박스라는 박스를 받아보면서 피부에 맞지 않은 제품이라던지 제가 필요하다 싶었던 제품을 선물로 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거부감없이 글로시박스라는 존재를 받아들였죠.


박스 안에 박스, 다시 리본으로 예쁘게 포장된 글로시박스를 보고 '참 여자마음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것에도 감동받고, 센스있음에 감탄하고 그런 동물이 여자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저도 글로시박스를 받고 몇개를 지인에게 써보라며 줬었는데요. 선물처럼 마음 표현 하기(?), 생색내기(?)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7월 제가 받았던 글로시박스는 인코코 INCOCO 컬러 매니큐어, 오제끄 OSEQUE 멜팅 클렌저, 애리조 AERY JO 젤리 팝 립글로스, 셀라 SELLA 천연 클랜징 바, 아로마티카 AROMATICA 아로마테라피 롤온이었습니다. 5가지 제품구성이었는데 클렌징 관련 제품이 두 개가 와서 동시개봉하기 좀 아쉬웠습니다. (바로 이런걸 선물용으로 ㅋㅋㅋ)

제품 상세컷은 길어질 것 같아 [더보기]로 접어놓을께요.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해서 봐 주세요.


앞서 글로시박스가 전세계 약 2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말씀드렸는데 각 국에서 글로시박스를 받은 사람들의 반응을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글로시박스와 같은 화장품(뷰티) 관련 섭스크립션 커머스 서비스에는 겟잇박스, 위시박스, W박스, 와우박스, 쥬얼민트, 버치박스 등등 전 세계적으로 너무너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것도 상당수고요.

카테고리가 화장품(뷰티)에 한정적인 것이 아니고 점점 다양해지고 있고 그로 인해 저같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더욱 더 넓어질 것 같습니다.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마법의 상자! 여러분은 끌리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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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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