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자주 열어보고 있는 임신과 관련된 어플 하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MyAngel이라는 어플인데 iMiz, Inc에서 개발했습니다. 임신 관련 어플을 여러개 다운로드 받았는데 저랑 가장 잘 맞는 어플인 것 같아요. 더 있었음 하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빼고 싶은 기능은 없습니다. ㅋㅋ

MyAngel 어플은 임신 기간 중 태아의 발달과정 및 임신부의 신체변화에 대한 주간 정보와 임신부가 흔히 겪는 증세에 대한 조언, 산모수첩 기능을 제공해준답니다.

계획임신 할꺼라고 미리 책을 한 권 사기도 했었지만 확실히 들고 다니면서 정보를 보기엔 스마트폰 어플이 편리하더라고요. 필요한 것은 바로 메모가 가능하기도 하니까요.

[기타] 메뉴에서 마지막 생리일이나 출산예정일을 입력하면 현재 임신 몇주차인지 알 수 있답니다.

첫번째 메뉴 [요약]에서는 그림과 초음파로 현재 임신 주차에 맞는 아기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터치를 한 번 하면 큰 화면이 되고 다시 주요 부위를 터치하면 간단한 설명도 볼 수 있답니다.


제가 요 포스팅 하고 있을 때가 6주 5일째였는데 그림으로 나온건 공감이 잘 안됐고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로 본 아기의 모습이 어플과 같이 나오더라고요. 신기신기!!!!!!!


두번째 메뉴 [조언]에서는 지금 아기의 상태, 지금 산모의 상태, 현재 주차에서의 권장활동, 의사의 조언을 볼 수 있습니다. [기타]메뉴에서 태명을 설정하면 '지금 아기는...' 이라는 곳이 '지금 OO이는..." 라고 나와서 아기와 엄마의 교감을 더 진하게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산부인과 가는 시기가 1주, 2주, 길게는 한달까지도 되는데 그때마다 우리 아기가 어떤 상태인지, 나는 무얼 조심해야 하고 어떤걸 하면 되는지 어플로 알 수 있지요.


세번째 메뉴 [증세]에서는 임신 중 일어나는 다양한 증세들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는데요. 임신 중 정말 별의 별 증세가 나타나더라고요.

가려움, 갈비뼈통증, 감기, 감정기복, 건망증, 결막염, 공포감, 기미, 다리의 쥐, 두통, 변개, 복부 불편감, 불면증, 붓는 증세, 빈뇨, 살트임, 설사, 소화불량/더부룩함, 속쓰림/위산 역류, 숨참, 시야 흐려짐, 식욕 감소, 식욕 증가, 알러지, 어지러움, 여드름, 유두 쓰라림, 유두 착색, 유방 통증, 입덧/구토, 잇몸질환, 자궁수축, 질 분비물, 질 출혈, 치질, 코골기, 코피, 태동, 피로감, 하지 정맥류, 허리 통증...

임신 초기인 저한테도 벌써 여러 증세들이 보였는데요. 그 중에 가장 괴로웠던 것은 알러지. 원래 알레르기 비염이 있엇지만 그간 잠잠했었는데 가을+임신의 여파로 약도 못먹고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알러지가 없던 사람도 생긴다고 하니 호르몬의 변화는 무섭네요.

이렇게 증세 하나 하나 어떤 증세인지, 왜 임신 중에 이런 증세들이 나타나는지, 어떻게 해야 완화시킬 수 있는지, 의사를 찾아가야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설명을 볼 수 있답니다.


네번째 메뉴는 [수첩] 인데요. 산모수첩이에요. 일자별로 체중과 혈압, 노트, 사진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임신 중 체중관리는 꼭 필요하고 임신 고혈압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한 곳에 기록해 놓으면 변화 추이를 지켜볼 수 있겠죠. 산부인과 가서 체중과 혈압을 측정해서 간호사 쌤에게 알려주는데 그러면서 MyAngel에도 적어놓고 있어요. 노트는 간단히 메모가 가능하고요. 사진은 초음파 사진이나 현재 내 모습을 찍어 저장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요 어플 물건이지 않나요? 임신 관련 어플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어플이랍니다. 무료 어플 이면서도 이렇게 필요한 기능이 쏙쏙 담겨있기 쉽지 않은데 좋네요. 정말.

엄마라면 우리 아기. MyAngel을 위해서 MyAngel 스마트폰에 꼭 넣어 다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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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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