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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더십오거나이저 미니패드 리뷰를 하려고 해요.


작년 말부터 리더십오거나이저 제품 포스팅을 많이 하네요. ^^;; 페이스북 이벤트로 빅패드 받아서 포스팅 하고, 2013 컴팩버튼형 다이어리 리뷰어로 선정되어 포스팅 했었죠. 다이어리 올 때 미니패드가 딸려 와서 요것도 따로 한 번 빼 봅니다.


미니패드는 카드지갑 보다는 쬐끔 크고 아이폰4보다는 쬐끔 작은 사이즈라 중간 중간 메모할 때 유용한 메모지&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은 보증서와 부직포에 포장된 케이스와 속지(메모패드 2개, 그리드패드 1개, 아이디어패드 1개)입니다. 속지는 포스트잇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메모한 것을 떼어 다른 곳에 붙여둘 수 있어요. 끝 부분에 살짝 제본(?)이 되어있어서 무조건 포스트잇을 떼어야 하는 건 아니랍니다. ^^;


미니패드의 겉은 천연소가죽이고, 안은 스웨이드 재질의 세무에요.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명함 정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2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거의 지갑+카드(명함)지갑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가끔 짐을 최소화 하고 싶을 때 리더십오거나이저 미니패드에 카드만 딱 넣고 펜 하나 넣고 나가기도 합니다.


속지는 유선, 무선, 그리드 이렇게 세 가지라 취향껏 사용할 수 있는데 우리가 많이 쓰는 3M 표준 규격은 아니라 다 사용하면 재구매를 리더십오거나이저 쇼핑몰인 리오몰[링크]에서 하거나 본사가 있는 서울 성동구까지 가야합니다. 그게 조금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죠. 갠 적으론 리더십오거나이저의 접근성이 더 가까워졌음 합니다.


스마트폰 있고, 업무용 다이어리 있는데 뭐하러 이런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실제 활용도는 높답니다. 스마트폰은 움직이는 차 안에서 눈 빠지게, 베터리 소모 생각 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다이어리는 무겁고 커요. 하지만 이런 메모장은 그런 불편함을 모조리 해소시켜 줍니다. 출퇴근 길, 여행 길에 메모하기엔 안성맞춤이지요. 다 쓸 곳이 있다는 것.


얼마전 주말에 신랑이랑 같이 기차타고 이동중이었는데요. 신랑이 업무적으로 통화할 일이 생긴거에요. 메모를 하고싶다는 제스처를 취하길래 얼른 미니패드와 펜을 꺼내서 줬죠. 그림도 그리고, 설명도 적어가면서 통화를 했고 전화를 끊은 다음엔 스마트폰으로 메모한 것을 찍어서 상대방에게 보내주기도 했어요. 스마트 하다는 것이 꼭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로만 표현되는 단어는 아닌 것 같아요. 캬캬캬~!


이번 주말에도 전 약속이 있어서 기차타고 이동하는데요. 짐은 최소화. 그 안에 리더십오거나이저 미니패드는 들어있을 예정이랍니다. ^^



2012/11/12 - 리더십오거나이저 천연소가죽 메모패드 빅(Big) - 옐로우망고 리뷰
2012/12/10 - 윤뽀의 2013년 업무용 다이어리는 천연소가죽 리더십오거나이저 컴팩버튼형 옐로우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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