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출장 갔다가 블루투스 스피커를 면세점에서 사 왔습니다. 신랑이 가지고 있던 우퍼 스피커를 부피가 커서 짐만 되고 안 쓴다고 버렸는데 스피커에 영 미련이 남았나 봅니다. ㅋㅋ


집에 스피커가 하나도 없었는데(노트북, 스마트폰이 있다 보니 불편함을 별로 못느낌) 작은 것 하나 쯤은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Lifetrons DrumBase III 이라는 블루투스 스피커 입니다. 정말 미니멀한 사이즈고, 가죽 케이스에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 재질이 꽤 부드럽습니다. ㅋㅋ 자석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스피커를 꺼내니 시뻘건 딱지가 붙어 있습니다. 영어 울렁증 도지게 시리. ㅋㅋ 얼른 제거 해 버립니다.


카메라 렌즈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ㅎㅎ 깊숙한 곳에서부터 울리는 느낌입니다. 바닥에 블루투스 연결, 오디오 잭으로 연결, 끔 이렇게 쓰리상태 스위치가 있고, 기둥쪽에 상태 알림 LED랑 볼륨 조절 스위치, 충전 커넥터가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면 lifetrons fg8011 라는 이름으로 연결이 되는데요. 커넥션 스위가 없어서 블루투스를 먼저 켜 놓고 스피커를 ON 해야 정상적으로 한 번에 잘 잡습니다.


음질은 작은 사이즈 대비 좋습니다. ㅋㅋ 제가 막귀긴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음악 들을 때 보다는 고급스러운 소리가 납니다. 스마트폰은 볼륨 높일 수록 뭔가 잡음이 섞인 듯한 소리가 나는데 이 블루투스 스피커는 조금 더 다듬어진 것 같아요.


아침에 출근 준비 하면서 아이폰 팟캐스트에 다운받아 둔 두시탈출 컬투쇼를 듣는데요. 아이폰은 충전 상태로 두고 스피커만 들고 이쪽 방, 저쪽 방 옮겨 다니면서 들으니 편리 하네요. 무선인데 끊김도 없구요. 한 번 충전하면 몇날 며칠을 써도 쌩쌩합니다.

일시 정지 후 플레이가 되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이건 ONLY 스피커니까 그 정도는 감수 해야할 것 같구요. ㅎㅎㅎ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아서 A/S라던가, 제품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그런 블루투스 스피커 Lifetrons DrumBase III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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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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