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이 문자(SMS) 민원 서비스 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언듯 들어 알고 있었는데 마땅히 사용할 일이 없어서 번호를 기억하고 있진 않았어요.

근데 임신한 몸으로 아침 저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니 강력한 에어콘 때문에 한 시간씩 참고 있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는 자야 하는데 검색질을 해서 번호를 알아냈습니다.

1544-7769


이게 될까? 하고 보냈는데 답이 오더라고요. 처음이라 버벅였지만 앞으론 차량번호 6자리와 열차행선지, 이번 정차역을 적어서 발생상황에 대해 문자를 넣으면 한 큐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문자 주고 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에어콘 소리가 확 줄어드는 것이 느껴졌어요. 완전 빠른 처리에 놀랐답니다. 그래서 저는? 잠을 푹 잤죠. ^^;;

이 때가 7월이었는데 그 후로는 사용한 적 없어요. 그래도 알고 있으면 또 쓸 일이 있겠죠? 단순히 온도 올리고 내리는 것 뿐만 아니라 지하철 안에 성추행범이 있다던지, 누가 쓰러졌다던지 긴급 상황에 정확히 열차와 내가 탄 열차의 번호, 열차의 위치를 알릴 수 있으니 분당선 이용하시는 분들은 번호 저장해두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철도운영주체에 따라 1544-7769 이 번호가 안 먹힐껀데 자주 타고 다니는 지하철 문자 민원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 해 보는 센스를 발휘 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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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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