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글로시박스 후기입니다. 컨셉은 레드 카펫. '레드 카펫 위 아름다운 여배우의 뷰티 시트릿은 무엇일까?' 라네요. 건조한 가을이잖아요? 저같은 경우 얼굴은 매일 뭐라도 찍어바르니 좀 덜한데 몸 쪽으론 조금만 신경 안 쓰면 각질 일어나더라고요. 이번 글로시박스 컨셉은 수 많은 카메라와 조명 앞에서도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는 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ㅎ


레드 카펫이라고 해서 강렬한 빨강 칼라의 박스가 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무난한 기본 박스였어요. 하도 콜라보레이션, 스페셜박스를 많이 해서 이 박스 오랜만에 봅니다. ㅋㅋㅋ


언제나 그렇듯 리본에 묶여 포장되어 왔는데요. 저 검은 포장재는 갠적으로 맘에 안 들어요. 화장품 케이스에 까만 가루가 묻어나서 포스팅 하면서도 언급 했었는데 모니터링을 안 하는지, 이미 대량구매 해서 어쩔 수 없는건지. ㅠㅠ 뭔 사연이 있는지 모르겠다니까요. ㅋㅋㅋㅋ


푸짐해보이는 박스. 구성품을 하나씩 꺼내보겠습니다.


바디판타지 프레쉬 화이트 머스크 ▶ 바디 미스트에요. 수분감에 향기까지 더한 미스트로 프레쉬 화이트 머스크랑 핑크스윗피 바디 스프레이 두가지 종류 중 랜덤이었는데 전 앞에께 왔네요.

미구하라 B.P크림(21호) ▶ 요즘 화장품 이름 따라가기 바빠요. BB크림에 CC크림, 이젠 B.P크림까지. ㅋㅋ 요건 뭔가 했더니 BB크림+프라이머! 유수분기 잡는다고 프라이머 따로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콤비제품이 나왔으니 이걸 써 보는 것도 좋겠어요.

닥터 마이어스 워터킵 스킨즈 SPF35 PA++ ▶ 이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수분크림이에요. 외출 시 낮에 써야겠죠. 가을은 건조하기도 하고, 또 하나 햇볕이 따가운데 지금 쓰기 딱 좋은 제품입니다.

미슬린 글로시 미니 네일 폴리쉬 ▶ 매니큐어에요. 제가 본 매니큐어 중에 사이즈가 젤 앙증맞아요. 4ml. ㅋㅋ 사실 바닥까지 쓸 일이 없어서 개인이 쓸 용으로 구매를 한다면 이 정도 사이즈가 좋은 것 같아요. 15번 핫핑크 색으로 왔네요.

케어랩 푸딩마스크 ▶ 모델링팩이에요. 마스크팩은 종종 쓰지만 모델링팩은 피부관리실에나 가야 할 수 있는데(집에선 좀 귀찮기도) 브러쉬까지 구성이 꽤 좋아요.


이번 구성품 중 젤 맘에 들었던 건 케어랩의 푸딩마스크. 각질제거와 마스크팩, 슬리핑팩까지 구성이 찰집니다. ㅋㅋ 가끔 글로시박스 구성이 맘에 안 든다 싶은 달엔 "에게게~ 미니어처 이거 하나 주고?" 란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요건 다르네요.


팩은 일회용인데 브러쉬는 계속 써도 될 만큼 보들보들 느낌 좋았어요. 쓰고 나서 세척했는데도 유지가 잘 되고요. 어따 써먹을지 행복한 고민 중이랍니다.


암튼 요건 바로 얼굴에 처발처발 해 봤어요. 시키는대로 필링하고 마스크 바른 다음 슬리핑팩 하고 잤는데 다음날 뽀송뽀송. 한 거랑 안한 거랑 차이가 있어요. ㅋㅋㅋ 기분 탓인지 며칠 유지되는 것 같기도 했고.


근데 이거 모델링팩을 좀 두껍게 발라야 하더군요. 두 번 덧바르라 그래서 그대로 했더니 양이 남는거에요. '내 얼굴이 작아서 남나? ㅋㅋ'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그냥 있었는데 나중에 팩 벗겨낼 때 한 번에 쫙 안 벗겨져서 성질 버릴 뻔 했거든요. ㅋㅋㅋ 어차피 한 번 개봉하면 다 써야 하는데 아낌없이 발라줘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나머지 제품들은 써 보고 맘 내키면 포스팅 하는걸로 하겠습니다. 매월 글로시박스 받아보지만 5개 제품 구성 중에 1-2개만 나랑 잘 맞아도 본전 뽑는 기분 들거든요. 10월 글로시박스는 케어랩 때문에 성공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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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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