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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쓰고 있던 CRT모니터 사진입니다. 오래되서 색이 다 바랬지만 그럭저럭 쓰는데는 지장 없었던 지금은 고대 유물이 되어버린 그런. 이건 진짜 사진으로 남겨둬야 합니다. -_-;;


뭘 하나 사면 고장나기 전까지 계속 쓰는 것은 집안 내력인가 봅니다. 저도 지금 신랑이 남자친구였을 때 CRT모니터 쓰고 있었거든요. 남자친구가 선물로 LCD모니터를 사 줘서 그때부터 LCD모니터 입문 했답니다. 어찌보면 징글징글 맞네요. ㅋㅋ


위 LCD모니터가 바로 그 선물받은 것. ㅋ 이게 확실히 눈의 피로도가 덜한데 바꿔드려야지, 바꿔드려야지 하다 최근 제꺼 물려드렸습니다. 새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시던 친정엄마. 담에 더 좋은걸로 해 드릴게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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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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