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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를 하면 수유패드가 필요합니다.

산모교실 다니면서 샘플로 받았던 더블하트, 각시밀 수유패드, 조리원에 있을 때 알게 된 언니가 준 유피스 수유패드, 유축기 대여하면서 샘플로 딸려온 마이비 수유패드 이렇게 여러 회사 제품을 써 봤는데요. 비슷비슷 하더라고요. 특별히 어느 회사 제품이 좋다, 나쁘다 구분이 잘 안가길래 저렴한 걸 사면 되겠다 해서 위메프에서 지앤마(Gnma) 수유패드 new라는 제품을 샀어요.


제품 상세이미지를 보면 샐 염려없는 컴파운드 필름, 흡수력이 좋은 고분자 흡수층, 밀림 방지 더블 고정 테이프, 순면처럼 부드러운 시트의 편안한 착용감, 3D 입체형의 편안한 착용감이라고 되어있는데 써 봤던 것 모두가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었기에 별도로 포스팅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럼 왜 포스팅을 하느냐. 전 지앤마(Gnma) 수유패드 재구매 의사가 전혀 없어요. 그걸 포스팅 하고 싶어요. -_-


냄새가 너무 나요. 화학약품 냄새가. 다른 제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냄새. 무려 수유패드잖아요. 어찌 그럴 수 있나요? 이해가 안가요. ㅠㅠ 아기가 배고파하면 바로 젖을 물려야 하는데 찝찝해서 원.

30매짜리 두 박스를 샀는데 아직 한 박스가 고대로 남아있어요. ㅠㅠ

냄새 빠지라고 개봉했다가 한참 있다가 사용하고, 외출 시에 잠깐 사용했어요. 집에선 그냥 손수건 대고 있고요. 2월에 샀는데 3월 어느날 꺼내보니 그나마 나아진 상태랍니다.

수유패드 사면서 젖병건조대, 모유저장팩, 젖병솔, 젖병집게, 젖꼭지솔 같이 샀는데 다른건 그냥 그냥 쓸만한데 이건 진짜 아니다 싶네요. 에휴. 얼른 써버리고 이름 있는 것으로 사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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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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