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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이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눈에 피멍이 든 것 같이 빨간 걸 발견하고 너무 놀라 확인 해 봤더니 연어반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래요. 눈위에 점이라니! 말도 안 돼! ㅠㅠ 차라리 멍이었음 싶어서 좌절하고 있으니 대부분 없어진다고 기다려보랍니다.


연어반점이라고 연어의 살 색과 비슷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는데 알고싶지 않아요. 그냥 얼른 없어졌음 좋겠어요. 그래도 괜찮을꺼라 하니 안심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목 뒤를 봤는데 거기도 시뻘건 도장이 팍! 이것도 연어반점이래요. 아기가 너무 작아 여기저기 뒤집어보지 못해서 늦게 발견했어요. ㅠㅠㅠㅠㅠㅠ


연어반점은 생후 1년, 늦으면 그 이후에라도 대부분 없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 뒤에 있는건 잘 안없어진다고. 힝. 하루이틀 사이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니 잊고 있어야 하나봐요.

신생아 연어반점은 눈이랑 목 그리고 이마 쪽에 잘 생긴다는데 오복이는 두 곳 당첨. 이거 뭐 좋아할 수도 없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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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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