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이의 주 장난감 중의 하나인 아기체육관을 소개합니다. 윈펀(winfun) 아기체육관입니다. 아기체육관은 국민장난감으로 아기 있는 집에 꼭 있다고 하죠. 사실 제가 산 윈펀 말고 다른 회사 제품이 더 인기가 있습니다. ^^;;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란 프로그램을 다시보기로 보면서 예전엔 들어오지 않았던 것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 것 있죠? 아기체육관도 그랬어요. ㅋㅋ 다시보기로 볼 수 있는 예전 것 부터 쭉 보면서 윈펀꺼 한 번 봤네요. 반갑더라는. ㅋㅋㅋㅋㅋㅋ


아기체육관은 유명해서 때가 되면 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오복이 100일 전 친정에 좀 오래 있으면서 놀거리가 하나도 없어서 빨리 샀어요. 친정으로 배송 고고.


3단계로 누워서, 앉아서, 서서 가지고 놀 수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사용기간이 길고 아기들이 잘 가지고 논다고 해요. 3개월 무렵부터 거의 돌 때까지는 쓰는 듯?

뭔가 잡다하게 많이 들어있지만 조립은 완전 간단하답니다. 동작도 간단하고요.


위쪽엔 각기 다르게 생긴 도형이랑 돌아가면서 짤짤이 소리 나는 원형 도형이 있어요. 이건 아직 앉거나 서지 못해 양육자가 돌리며 놀아줘야 하는데요. 어른 입장에선 그저 시끄러운 소리이나 이 소리가 나면 음악소리 보다 주목하더군요. 시끄러워서 그런건지 좋아서 그런건지 알 순 없습니다만.

그 밑으로 버튼들은 각기 다른 멜로디가 납니다. 사과모양은 책장처럼 넘기면 낮과 밤에 어울리는 소리가 나고, 달과 별 버튼은 두 가지씩 간단한 소리가 번갈아가면서 나요. 리본 모양 버튼은 단음으로 소리가 나는데 양 쪽 패턴도 다르고 소리도 다르게 난답니다. 그 밑에 좌 우로 움직여서 짧게 소리나는 것이 또 있고, 전화 다이얼 처럼 생긴 것은 멜로디가 빠르게 재생되는 효과를 줍니다.

제일 아래쪽에는 세가지 모빌 장난감이 있는데 쭉 당기면 동요 멜로디가 랜덤으로 흘러나옵니다. 제가 놀아줄 땐 한 노래가 다 끝나면 당겨서 다름 노래가 나오게 하는데 오복이가 가지고 놀 땐 그런 것 없습니다. ㅋㅋ "노래 시작했다~ 노래 끝났다~" 완전 바쁘게 돌아갑니다.


100~130일 정도 되었을 땐 제가 놀아줘야 놀 수 있는 장난감이더라고요. 누워서 노래가 나오도록 모빌 장난감을 당길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요. ㅋㅋ 그래서 전 앉아서 놀 수 있는 단계로 재조립한 뒤 바운서에 붙여줬어요. 그랬더니 버튼들을 누를 수 있게 되고 모빌 장난감을 발로 찰 수 있더라고요.


130일 이후 뒤집기 시작하고 빨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아기체육관을 가져다 주면 어느새 뒤집어서 탈출 해 있거나 아기체육관 다리를 빨고 있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뻗으면 닿을 곳에 있는지 모빌 장난감을 가지고 치고 당기면서 놀아요.


160일 지났는데 요즘 잘 가지고 놉니다. 여전히 음악이 끝까지 나오는 경우는 잘 없지만 사용기간이 비교적 긴 장난감이니 음감을 알게되면 동요 따라 부르면서 놀 수 있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ㅋㅋ


이전에 아기 장난감을 뭐 사 본 적이 있어야 말이죠. ㅋㅋ 그럴땐 국민장난감 검색해서 사는 것이 젤 속편한 것 같아요. 나름 검증이 되었다보니 아기가 잘 가지고 놀아주네요. 보고 있음 예쁘고 뿌듯해요.


아기체육관 말고 에듀테이블이라고 비슷하게 생긴 다른 제품도 있는데 그것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더 늦게까지 사용하기 괜찮다고 하던데 그건 늦게 알아서 알아보질 못했네요. '아기체육관 사줄까?' 하고 고민해서 이 포스팅을 보게 된 분이 계시면 에듀테이블도 한 번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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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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