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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이 이제 바운서 졸업합니다.

육아용품들은 정말 사용시기가 너무 짧은 것 같아요. 그 말은 지출이 끊임없이 일어난다는 거죠. 바운서 졸업 했으니 이제 다른 놀잇감을 알아봐야 합니다. 점퍼루를 보고 있는데 이건 가격대가 후덜덜해서 대여를 할까 고민 중입니다. ㅋㅋㅋ

생후 30일 경의 오복

바운서는 괌으로 태교여행 갔을 때 로스(ROSS)에서 저렴한 가격 19.99달러에 사 왔었어요. 간단한 모빌기능과 진동기능이 있는데 둘 다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요. 모빌은 제거하고 아기체육관 붙여주면서 놀아줬고 진동은 간간히 틀어서 기본 포함 되었던 건전지도 다 소비하지 못했네요.

생후 100일 경

오복이는 카시트와 유모차는 물론이고 바운서에도 얌전히 잘 앉아있는 편이랍니다. 진짜 기분이 나쁘거나 오래 두면 울지만 보통은 얌전히 있어요. 이건 진짜 신랑 없이 저 혼자 오복이 볼 때 밥먹을 시간을 벌어주는 효자였죠.

생후 150일 경의 오복

쑥쑥 커버린 오복이. 이제 바운서에 앉혀놓으면 일어날려고 어찌나 용을 쓰는지. 바운서 가를 붙들고 일어나거나 자기 발을 붙잡고 놀려고(이건 누워 있을 때도 열심히랍니다.) 해서 안전벨트가 뜯겨나갈 지경입니다. 이러니 바운서 엎어질까 무서워서 어디 앉힐 수 있나요. 졸업 시켜야죠. ㅋㅋ

그동안 요긴하게 쓰였던 바운서. 이제 중고로 팔던가 주변에 필요한 사람 있음 물려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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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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