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이 이유식 주재료인 쌀가루를 아이보리에서 구매했습니다. 겸사겸사 아기 보리차랑 쌀과자도 샀구요. 사실 5만원 해야 무료배송이라 막 담았네요. 무료배송 한계선이 조금 더 낮았음 좋겠어요. ㅠㅠ

초기 쌀가루는 스틱형으로 다른 곳에서 샀었는데요. 한 달 넘게 사용을 해 보니 매일 만들어 먹일 땐 스틱형이 편한데 3일 정도 분량을 만들다보니 은근 불편하더라고요. 몇 개를 뜯어야 하니까요. 초기엔 재료가 얼마 없어 매일 만들어도 괜찮았지만 중기부터는 하루 두 끼를 먹이는데 힘에 부치더라고요. 내 밥도 못 만들어 먹는데 지금. ㅋㅋㅋ 여행갈 때 스틱형이 유용할 것이란 생각은 유효하지만 추석 명절 닥치니 그냥 만들어진 배달 이유식 시키게 되더라고요. 편한게 좋은 불량엄마. -_-;;;

암튼 아직 쌀가루는 사용 전이라 사은품으로 온 아기과자, 쌀튀밥 먼저 포스팅 해 봅니다.


요 쌀튀밥은 이유식 시작한 아가들이 먹을 수 있는 과자로 2013년산 무농약 백미로 만들었답니다. 설탕이나 소금, 사카린 같은 첨가물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쌀 100% 과자지요.

아파트 장이 매주 한 번 열려요. 거기서 뻥튀기 사는게 신랑의 낙인데 지난 장엔 쌀튀밥을 사 왔더라고요. 잘 안사는건데. 그래서 우연히 비교아닌 비교가 되었어요.


확실히 흔히 볼 수 있는 쌀튀밥은 살짝 달달한 맛이 나요. 뭔가 들어갔단 소리겠죠. 아이보리 쌀튀밥은 거의 무맛에 가까웠어요. 제가 먹기엔 그랬지만 아기 입맛엔 첨가물이 없는 순수한 쌀튀밥이 고소하고 맛있게 느껴지겠죠.


우리 오복이는 쌀튀밥을 부스터 위에 흩뿌려줬더니 손으로 조물조물 만지고 밖으로 튕겨버리고 신이 났습니다. 손을 입으로 가져가긴 하는데 그게 손에 들러붙어서 입 안으로 골인을 못 시키더라고요. 제가 하나씩 넣어주면 손가락까지 쫍쫍 빨면서 오물오물 하는데 귀여워 미쳐요. ㅋㅋㅋ


꺼낸 것 1/10도 못 먹고 버리는 것이 더 많지만, 치우는 것은 엄마 몫이지만 손가락 움직이면서 촉감 느끼고, 소근육 발달도 되라고 하루 한 번 주고 있네요. 따로 산 아기과자가 있긴 한데 들어간 재료랑 모양이 다 달라서 (나중에 또 포스팅 할께요. 사진 괜찮은거 건지면 ㅋㅋㅋ) 이건 이거대로 매력이 있네요.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