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사하기 전 올수리 인테리어 공사를 했더니 새집냄새가 장난아니게 나는겁니다. 입주청소를 했지만 페인트, 가구, 도배 냄새가 쉽사리 빠지진 않더라고요. 임신 중이었기에 냄새에 가려진 유해물질 걱정도 되었고요. 이런 저런 방법을 사용해서 새집냄새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는데 결과는 글쎄요?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준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


가장 처음 사용했던 것은 '홈스타 뿌리기만 하면 싹'이란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이었습니다. 새집증후군 처리제라는군요. 새집, 새차, 새가구, 이사, 도배 후 걱정을 날릴 수 있다는데 2개가 한 세트로 들어있었습니다. 신랑이 집안 구석구석 뿌렸는데 금방 동나더라고요. ㅋㅋ 뿌린 만큼 효과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양파가 새집냄새를 잡아준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보통 양파 사면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는데 마침 생양파가 몇개 있어서 실행 해 보았습니다. 위생봉지에 대충 썰어서 방마다 뒀죠. 양파 양이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몰라 좀 적었나 싶기도 하고요. 부족한 느낌이 들어 다음의 방법도 병행했습니다.


양키캔들 사 둔것이 있어서 그걸 켰어요. 창문 열어놓고 환기 시키면서 향도 나고 나쁜 것은 좀 태워버리라고. 보티브 두 개를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며칠에 걸쳐 이런 저런 방법을 써 보니 냄새가 좀 옅어지긴 하던데 딱히 뭐 때문에 좋아졌다고 하기가 그렇네요. 마지막으로 영향을 줬다고 생각되는건 이사하고 이사업체에서 피톤치드 액 같은걸 분사 해 줬는데 일정부분 효과가 있었을 것 같아요.


종합해보면 새집냄새 없애는 법은 여러 방법 총 동원해서 해보기? ㅋㅋㅋㅋㅋㅋ 에휴, 답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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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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