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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면 설거지 할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복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아니될 소리입니다. ㅋㅋ 오복이 전용 세제에 수세미까지 캐리어에 넣어 갔네요. 3박 4일 내내 이유식 용기와 빨대컵, 스푼, 과즙망, 치발기 등등 설거지를 해야 했습니다. 호텔에서 설거지라니.


오복이가 모유수유+이유식 조합이라 그나마 이 정도지 분유수유+이유식 조합이었음 설거지거리가 배로 늘었을테죠? 젖병에 분유통까지 씻을렴 어휴 보통 일이 아닐거예요.


여행 중에 만났던 어떤 아기 엄마는 아기가 20개월이라 먹는 것 고민은 조금 덜었다면서 다음에는 기저귀 떼고 오고싶단 이야길 하더라고요.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에선 짐 부피 줄이기가 최대 난제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다음 여행 목표를 기저귀까진 무리고 설거지거리는 안 들고 다니도록 하는 걸로 잡았습니다. 절대 안 가겠단 소리는 안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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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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