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이랑 둘이 있으면 적막해질 때가 있어요. 오복이가 장난감을 만지며 나는 소리나 우는 소리, 제가 말하는 소리 아님 딱히 소리 날 구석이 없거든요. 집에 TV도 없으니. ^^;; 그래서 전 팟캐스트를 종종 켜 놓습니다. 예전에 출근 준비 하면서 짧게 끊어서 컬투쇼 다시 듣기 용으로 이용했었는데요. 집에서 길게 들으니 업데이트 속도랑 듣는 속도가 안 맞더라고요. 이게 방송은 매일 하는데 주말에 업데이트를 안해줘서. ㅋㅋㅋㅋㅋ 그래서 뭐 다른 것 없나 기웃거리다가 이것저것 듣고 있습니다.


그 중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팟캐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나는 의사다' 인데요. 배경음처럼 틀어놓고 싶은 팟캐스트가 있는가 하면 집중해서 듣고픈 팟캐스트가 있거든요. '나는 의사다'는 후자에 속합니다. 도움 되는 의학 정보, 의료 뉴스들이 너무 많아요. 못 알아듣는 내용도 많지만 완전 모르는 것 보다 나아요. 지금 100회 넘게 업데이트 되어 있는데 70회까지 따라붙었네요. 거의 매일 듣고 있습니다.


전문의 선생님들이 진행하고 근거 중심으로 이야기 해 주시니 어떤 이야기를 해도 믿음이 가고, 병원에서 미처 듣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알게 돼요. 시즌 1의 밑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방송도 시즌 2의 정형화 된 방송도 나름 듣는 재미가 있어요.


시즌 2 들어가면서 MC 깜신이라고 하길래 '설마 내가 아는 그 깜신님?' 하고 찾아봤는데 맙소사! 정말 제가 아는 그 깜신님이었어요. 오랜만에 블로그 찾아 가 보니 예에에에에전에 소식 전하셨더라고요. 블로그를 통해 먼저 알게 된 분을 팟캐스트지만 방송으로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또 깜신님이 시즌 2에서 육아에 관련된 꼭지를 담당하고 계신데 지금 저한테 해당하는 내용이 많아서 더 집중해서 듣고 있답니다. 여기서 귀체온계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어 지금 좀 멘붕이에요. ^^;;;

의학 정보, 의료 뉴스에 관심 좀 있으신 분들은 팟캐스트 '나는 의사다' 찾아서 들어보세요. 피가되고 살이되는 내용 너무 많아요. 들을수록 빠져들어서 강력 추천합니다. IOS 아닌 분들은 '청년의사' 앱 깔면 거기서도 들을 수 있다고 해요. 해당사항 없어서 찾아보진 않았지만요. 포스팅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었답니다. 앞으로도 쭉 많은 의학 정보, 의료 뉴스 전해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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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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