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날 선물을 주셨어요. 예쁜 여름 상하의와 오복이 어린이집 생활을 담은 미니 앨범, 편지였어요. 언젠가부터 제게 어린이날이 특별한 날은 아니었는데 오복이에게 향후 한 10년은 특별한 날이겠죠? ㅋㅋ


그러고 보니 5월은 스승의날도 있었죠? 20대 초중반까지는 중고등학교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 애착이 있어 연락도 드리고 했었는데 스승의날 잊고 산지도 꽤 되었어요. 이제 학부모가 되어 자식의 선생님을 챙겨드려야 하네요. ㄷㄷ 오복이가 아직 영아라서 본인이 감사 표시를 할 수 없으니 어쩔수 있나요? 부모가 인사드려야지. ^^;;


스승의 날, 작더라도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혼란스럽네요. ㅋㅋ 오복이 케어해주시는 선생님이 담임선생님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서. 담임선생님 출근 전 보육해주시는 선생님, 시간연장 할 때 보육해주시는 선생님, 원장선생님까지 총 네 분이나 되거든요. 어떻게 챙겨야할지 멘붕. ㅋㅋㅋ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으니 부지런히 물어보고 알아봐야겠어요.


처음 맞는 자녀의 스승의날이라 지레 긴장하고 있습니다. 어버버하고있어요. 네. ㅠㅠ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