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메르스 관련 포스팅을 했지만 다시금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간 메르스 확산이 사그라들긴 커녕 4차감염자가 어쩌구 저쩌구 하고 있으니 환장하겠어요.


메르스라는 바이러스 자체에 대해선 많은 정보가 오픈되어 있어 '걸리면 아주 그냥 다 죽는구나' 이런 극한의 공포는 없어요. 허나 여러 상황으로 봤을 때 내가 걸릴 확률이 높고 주변인들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단 생각이 드니까 안심할 수가 없어요. 저한테는 오복이가 있으니까요.


(신랑 회사에 메르스 1차 양성판정 받은 초등학생과 같은 반인 자녀를 둔 동료가 있다하여 멘붕. ㅠㅠ)

아무튼 이러한 상황에서 수원시와 어린이집의 대처는 이러합니다.


[6/2] 메르스 안내 문자, 휴원 가능성 통보

[6/7] 수원시에서 메르스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6/12까지 자율등원을 실시한다는 통보

[6/8] 어린이집 정상 보육이 어려워 6/8~6/12 임시휴원하라는 수원시 공문이 내려왔다고 하였고 부득이한 경우 당번교사를 배치한다고 함. 같은 날 출석 기간 인정 문자 통보(한 달 등원 일수가 11일이 되지 않으면 보육료를 나라에서 지원받지 못하고 보호자가 부담해야 함)

[6/12] 6/15 어린이집 휴원 해제 문자 통보

[6/13] 수원시 메르스 확진자는 모두 격리 조치 되어있고 모니터링 대상자도 감소하고 있다며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은 모두 정상운영 된다는 내용 어린이집을 통한 통보

뭔가 문자 내용만 보면 안전한 것 같은데 저로선 아직 예민하게 굴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늙는 기분이에요.


여러분, 모두 메르스 조심하세요! 낙타고기 먹지 말고, 낙타우유도 먹음 안 됩니다. 우리 서로 조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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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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