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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임의가입 했습니다. 퇴사하고 당연하게 해지된 국민연금. 지금까지 낸 돈이 얼만데 돌려받을 방법이 딱히 없단 사실. ㅎㅎ 나라도, 국민연금도 꼴깝을 떤다는 뉴스를 들을 때마다 착찹하지만 달리 선택할 방법이 없네요.


언제 재취업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에 노후준비는 해야하고, 저비용으로 윤뽀같은 서민이 기댈 수 있는 것이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민연금 아니겠습니까? ㅠㅠ


지금까지 70개월을 납부했는데 120개월 이상이어야 연금수령이 가능하거든요. 반 이상을 납부했는데 최소 연금수령 기준이라도 맞춰놓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지역가입은 안 되고, 임의가입으로 유지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최저로 잡아서 넣기로 했습니다. 자동이체 신청하면 230원 할인 된다고 해서 깨알같이 같이 신청했어요. ㅋㅋ


건강보험도 신랑 밑으로 들어가고, 국민연금도 이렇게 제가 챙기지 않으면 안 되고, 뭔가 상실감이 있네요. 대학 졸업 후 독립해서 스스로 이루어왔던 나의 세계(?) 이런게 있었는데 말이죠. 육아휴직 기간엔 느끼지 못한 씁쓰리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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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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