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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대형마트나 화장실, 병원 등에서 손소독제를 보는 것은 당연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손소독제를 가장 열심히 썼던 땐 출산 직후일거예요. 출산 후 입원 3일, 산후조리원으로 옮긴 후 2주간 손소독제는 정말 지겹도록 쓴 것 같아요. 집에 오는 순간 뭔가 무뎌졌지만. ㅋㅋㅋㅋㅋㅋ


영아랑 있다보면 소독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이기 마련인데 혹자는 유난떨지 마라, 적당한 균의 노출은 필요하다, 우리 어릴 때 그런 거 없이 컸다고 합니다. 어느부분 공감이 되긴 해도 전염성 질환이 유행할 때,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을 만질 때 등의 상황에선 조심하는게 좋겠죠.


그런 의미에서 퓨렐 어드밴스드 손소독제는 휴대성이 좋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리뷰하려고 하는 제품은 퓨렐 손소독제 중에서도 30ml짜리 휴대용 젤리랩인데 본품만 바꿔 사용하면 오래오래 쓸 수 있어 좋아요. 그런데 이거 판매하는 퓨렐몰에선 30ml 본품만 팔지 않네요? 왜때문이죠? ㅋㅋㅋ


퓨렐 손소독제는 병원에서 많이 쓰더라고요. 대학병원에서 퓨렐 디스펜서가 벽에 걸려있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직접 써 보니 병원에서 많이 쓰는 이유를 알 것 같은게 지금까지 써 봤던 손소독제의 회사나 브랜드를 다 기억하고 있지 않지만 쓰면서 느꼈던 점은 손에 남는 느낌, 건조함의 정도에 차이가 있었거든요.


퓨렐 어드밴스드 손소독제는 손에 닿았을 때 청량감이 있고 비벼서 발랐을 때 빨리 휘발되고 손이 건조해지지 않더라고요. 의료진은 하루에도 몇 번을 사용할텐데 자극적이지 않고 효과좋은 요 제품을 사용안할 이유가 없겠더라고요. ㅋㅋ


집에서야 쓸 일이 별로 없고, 유모차나 가방에 대롱대롱 달고 다니면 필요할 때 바로 꺼내쓸 수 있어요. 한 번 사용할 때 손톱 크기 정도 양을 짜내서 문질문질 하면 되는데요.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 구석구석 비벼야 전체적으로 세균을 박멸시킬 수 있겠죠? ㅋㅋ


정석으로 사용하면 감기나 식중독, 눈병 등의 질병을 유발하는 일반 세균을 15초 이내 99.99% 제거할 수 있고, 병원 감염율(MRSA, VRE 등 항생제 내성균)이 약 30% 감소한다고 해요. 출처는 퓨렐 제품 파는 퓨렐몰의 공식 페이지 소개 안의 내용입니다.


사실 유모차에 매다는 것은 오복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열어보려고 해서 유모차 주머니 속에 숨겨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오복이가 얼른 커서 혹시나 먹을까, 다 쏟아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떨쳤으면 좋겠어요. ㅠㅠ 손소독제도 오복이 안전하라고 사용하는건데 또 그것 때문에 문제 생길까 걱정하는 엄마입니다. ㅠㅠ


아무튼 아이있는 집, 연인끼리, 친구끼리 바깥 활동할 때 퓨렐 휴대용 젤리랩 하나 챙겨가면 센스있는 엄마, 여친/남친, 친구 소리 들을 수 있을거예요. 외출용으로 짱짱 좋으니까 하나 구비해두세요. 하나 사면 2개 들어있습니다.

http://www.purell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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