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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손가락으로 척, 척 가리키며 에미야 이것이 무엇이더냐? 표현을 했었는데 만 20개월, 지금은 "뭐어야?", "뭬야?" 이렇게 언어가 추가되었어요. 그 빈도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쉬지않고 뭐야? 뭐야? 뭐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을 잘 해줘야지, 상실감이나 무관심을 느끼지 않도록 빠릿하게 해 줘야지 하고 있지만 대상을 가리지 않고, 안팎을 가리지 않고, 반복되고, 계속되는 러쉬에 입이 아픕니다. ㅋㅋㅋㅋㅋ


이 '뭐야?' 시즌이 지나면 '왜?' 시즌이 온다고 하죠. 사실 what을 딱 찍어 말해주는 것 보다 why를 설명해줘야 하는 그 시즌이 두렵습니다. ㅋㅋㅋ 입 무거운 엄마는 덕분에 바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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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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