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0~21개월 동안 잘 가지고 노는 도형맞추기 장난감을 포스팅 해 보아요. 요건 오복이 외할머니께서 벼룩시장에서 중고로 사오신 장난감인데요. 아무런 표기가 없어 어디 제품인지, 얼마인지 알 수 없어요. ㅠㅠ 나무로 되어있어 플라스틱 보다 고급스럽고 촉감도 좋아요.


이 장난감은 네모, 세모, 동그라미, 반원의 도형을 맞춰넣는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노랑, 파랑, 초록, 빨강의 색깔 분류를 할 수 있기도 해요. 색깔은 가르쳐주고 있는데 완전하진 않고, 도형맞추기는 제법 하네요.


도형맞추기도 처음부터 잘했던 것은 아니고, 네모, 동그라미, 반원은 쉽게 했는데 세모를 어려워하더라고요. 이 장난감이 생기기 전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에 있었던 세모, 네모, 동그라미, 별 도형맞추기를 했었어요. 여기의 세모는 정삼각형이라 어느 방향으로도 넣을 수 있어 쉬웠는데 이번껀 이등변삼각형이라 어려워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세모를 빼고 나머지 도형들을 맞춰 놀았는데 안 들어가면 거꾸로 해 보라고 하고, 세모 모양을 잡아주면서 이렇게 하면 된다고 알려주니 이제 모든 도형들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답니다. ㅋㅋ 하나씩 집어넣을 때마다 박수쳐주고 칭찬해주면 좋아하더라고요.


반원과 세모는 두개를 모아 동그라미와 네모로 만들 수 있는데요. 이런 개념은 이해하기 어려워 그냥 이렇게도 된다는 걸 보여주고 있어요. 한바탕 놀고나면 쌓기 놀이도 하면서 오복이 소근육 발달, 창의력 자극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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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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