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하는 일은 다 따라하고 싶은 24개월의 오복. 빨래만 봐도 그래요. 빨래를 털면 옆에 있다가 괜히 따라하고, 그냥 널어놓은 빨래를 빨래집게로 찝어놓고, 찝어놓은 걸 빼서 떨어트려놓고 엄한 것 찝어놓고. 정교하진 않지만 흉내내기를 좋아하죠. 개킨 빨래를 아빠한테 배달하는 일은 종종 시켰는데 이젠 빨래 개키는 일도 하려고 하네요.


24개월 오복이가 손수건을 접기 시작했어요. ㅋㅋ 손수건은 반 접고, 반 접고 네모모양으로 접기만 하면 되니까 쉽게 따라하더라고요. 삐뚤빼뚤 잘 하더라고요. 세개나 스스로 접었어요. ㅋㅋ 칭찬해주니까 씨익 웃으면서 좋아하길래 모양은 안 예쁘지만 그대로 보관함에 넣어줬어요. ㅋㅋㅋ


엄마랑 같이 하자고 손수건 한 장 달라고 했더니 엄마 얼굴 때려버린 건 안비밀 입니다. -_-;; 요즘 얘 이런 식으로 공격성을 표출하네요. 아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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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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