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6개월이 된 오복. 정확히 언제부터라고 기억나지 않지만 하기스 매직팬티 5단계를 사용하는 중 이 아이에게 선호가 생겼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하기스 매직팬티 5단계는 한 팩에 3가지 디자인이 들어있는데요. 아래 사진처럼요. 1, 2, 3 번호가 붙은 순서대로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바구니에서 기저귀를 하나 가지고 오라고 하면 완전 헤집어서 원하는 디자인의 기저귀를 찾아와요. 제가 만약 3번 기저귀를 가지고 갈자고 하면 "이거 아니야" 이러면서 본인이 다시 가지러 가기도 하고요. 다 좋다 이거예요. 그런데 오복이가 1번, 2번 기저귀를 우선적으로 쓰면 결국 3번만 남아요. 놀고 있을 때나 기저귀에 집착하지 않을 땐 괜찮은데 기저귀를 판단할 때 3번 기저귀만 있음 정말 저만 나쁜 엄마 된다니까요. ㅋㅋㅋㅋㅋ 아이의 선호도를 무시한 나쁜 엄마. ㅋㅋㅋㅋ


이러다가 하기스 매직팬티 5단계가 리뉴얼 되거나 6단계로 넘어가면 어쩔라나 몰라요. 그 전에 기저귀를 졸업하면 좋은데. ㅠㅠ 팬티를 사긴 했는데 시작할 엄두가 안나요. 쉬하고 싶으면 이야기 하랬더니 당차게 알겠다고 하고선 기저귀가 빵빵해질때까지 아무 말도 안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해도 해도 어려운 육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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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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