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어린이집을 다니니 뭘 하나 들고 옵니다. 작년에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들어왔는데 올핸 카네이션 포푸리를 만들어왔더라고요.


오복이의 손을 붙잡고 썼을 것으로 추청되는 문구. "엄마 아빠 사랑해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왜 이것이 엄마 아빠 사람해요"로 보이는 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봐도 'ㅇ' 으로 보이지 않는다구요. ㅠㅠㅠㅠㅠㅠ


뭔가 사람이 좀 되라고 혼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찔리네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아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곤 하는데 직접적으로 아이가 말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미안하다 오복아. ㅠㅠ


엄마 사랑해요 해달라고 하면 빼는데 이건 기분 탓이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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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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