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에 누웠다 거실에 누웠다 하면서 어렴풋이 오복이가 볼펜이랑 A4용지 들고다니는걸 봤는데 기어코 사고를 쳐놨더라고요.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대체. ㅠㅠㅠㅠㅠㅠㅠㅠ 작년에 알집매트에다가도 볼펜 낙서를 해놔서 멘붕이었는데 그 땐 돌 막 지나서 의사소통이 힘들었다 쳐도 이번엔 그것도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신랑한테 분노의 문자를 날렸더니 엄마가 아프면 집안이 편치 않다고. ㅋㅋ 신랑은 언젠가 각오했던 일이라며 초월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 부글부글 참을 수가 없었어요. 으아악! 그림은 스케치북에다가 그리라고 얼마나 일렀는데. ㅠㅠㅠㅠㅠㅠ
임신중인 신혼부부 있음 가구 가능한 사지 말라고 하고싶어요. ㅋㅋㅋㅋ 오복이가 이렇게 볼펜 낙서를 하는 것도 있지만 소파나 침대에서 떨어질 위험도 있고 식탁에 눈가가 찢어진 사고도 있었던지라 한 3년만 꾹 참고 사셨으면 싶네요. 슬프다.
반응형
'뽀's Story > 임신-출산-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일린맘 국민차트 전면책꽂이 이용 후기 (0) | 2016.05.19 |
---|---|
씽씽카(스텝투 롤러코스터) 1달 이용 후기 (4) | 2016.05.18 |
소파에 볼펜 낙서한 오복이 아아아아아아악! (0) | 2016.05.17 |
종이로 만든 어린이책장 퍼니페이퍼 기린책장 ♥ (1) | 2016.05.14 |
엄마 아빠 사람해요! - 어버이날 카네이션 포푸리 (1) | 2016.05.12 |
유아복쇼핑몰 티라노닷컴 시원하고 멋진 옷 장만 (2) | 2016.05.11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