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에 가면 거의 있는 지붕카. 집에서 발 굴러 가는 장난감 하나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장난감대여점에서 씽씽카(스텝투 업다운 롤러코스터-Step 2 Up Down Roller Coaster)를 한 달 빌렸습니다. 차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끄럼틀도 같이 있어 더 역동적으로 놀 수 있지요. 지금은 대여기간이 끝나고 지나서 쓰는 후기인데 나름 장단점이 있어서 적어봐요.


먼저 장점은 세발 자전거, 킥보드 같은 실외에서 타는 놀잇감을 집에서 연습해볼 수 있다는 것? 발을 굴러서 전진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세발 자전거도 바닥에 발을 굴려가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만. 또 나름 그 나이에 스릴있게(?) 놀 수 있단 것도 장점이지요. 야외 활동이 어려운 미세먼지 많은 때, 춥고 눈, 비올 때 집에서 놀기엔 최고. ㅋㅋ


단점은 싱싱카가 굴러가서 서기까지 제동 거리를 생각하면 넓은 집이어야 하기에 공간 제약이 따른다는 것이구요. (저희 집 베란다 확장하고, 대각선으로 타서 그나마 거리 화보. ㅋㅋㅋ) 미끄럼틀에서 분리될 때 층간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밤 늦은 시간엔 절대로 가지고 놀지 말게 해서 사용 시간에 제한을 받으니 별로더라고요.


오복이는 씽씽카타고 이 방, 저 방 다니기도 하고 재미있어 하긴 했는데 이거 반납하고 대여한 주방놀이를 훨씬 좋아하고 잘 가지고 놀아요. 성격이 다른 두 놀잇감이라 뭐. ㅋㅋㅋㅋㅋ 이런 장단점 다 느껴보기엔 대여가 좋은 시스템이죠. ㅋㅋ 대형 장난감은 비용과 공간에 부담이 있으니까. 뭐 한 달 그럭저럭 놀았으니 그걸로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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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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