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영통점에는 키즈 도서관이 있답니다. 오복이 낳기 전엔 가까운 영화관이 메가박스 영통점이라 거의 이쪽으로 다녔는데 지금은 전혀 갈 일이 없네요. 그 밑으로 쇼핑센터와 마트는 이용을 했었어도. ㅋㅋㅋ 그래서 키즈 도서관이 생긴줄 몰랐다가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타는 것을 좋아하는 오복이랑 올라가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처음 발견했을 땐 그냥 둘러보고 왔었고 최근 다시 가 봤는데 괜찮더라고요. 키즈 영화관, 카페, 키즈 도서관으로 되어있는데 키즈 영화관과 카페만 유료고 키즈 도서관은 무료에요! 성인 도서들(웹툰 단행본도!)도 있고 영어 원서들도 있어 다양한 연령의 온가족이 이용하기 좋겠더라고요.


곳곳에 낮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신발 벗고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프리하게 책이랑 친해질 수 있게 되어있어요. 평일 오전에 갔더니 이용하는 사람은 저랑 오복이 밖에 (직원이 더 많은 ㄷㄷ) 없었어요. ㅋㅋㅋ 이 책, 저 책 마음껏 꺼내봤지요.


오복이는 안나 클라라 티돌름의 [두드려 보아요]라는 책을 좋아했어요. 파란 문을 열고 들어가 빨간 문, 초록 문, 노란 문, 하얀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다시 파란 문으로 나오는 책인데 '똑똑' 두드리라고 시켰더니 그게 기억에 남았던지 다음 날에도 보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어디에서 출발하는지에 따라 영통 메가박스 키즈 도서관이 가까울 수도, 영통 도서관의 어린이 도서관이 가까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책을 대출해서 집에서 읽을 것 아닌 다음엔 전 영통 메가박스 키즈 도서관을 종종 이용할 예정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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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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