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은 인내심이네요. 포스팅도 수 회 했는데 전 진짜 오복이가 기저귀 빨리 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오복이한테 엄마 생각을 티내진 않으려 했구요.) 어린이집에서 배변훈련 안내문이 왔을 땐 올 여름에는 졸업하겠구나 싶었는데 만 32개월. 아직도. ( ..)a

흠...

아이가 일관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설레발 쳤던 것 같아요. 초반에 유아변기에서 몇 번 쉬 했을 땐 너무 신기했고 금방 떼겠구나 했는데 어느날부턴가 안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일반변기에 유아변기시트 올려놓고 올라가는걸 좀 하다 어느 순간 거부. 대변만 유아변기시트에 볼 때도 있었고요. 그러다 씻고 자기 전 기저귀 갈기 아쉬울 때 팬티권유했더니 잘 입더라고요. 입고 소변 실수도 몇 번 했어요. ㅋㅋ 사이사이 배변훈련 관련 책도 종류별로 봤어요.


지금은 어린이집에 갈 때, 자기 전, 주말에 낮잠잘 때, 외출할 때 기저귀하고 집에 있음 거의 팬티입고 지내고 소변은 곧잘 신호를 보내고, 봐요. 대변은 갑자기 기저귀 입는다고 우기던데 그게 신호였고요. ㅋㅋ 남자아이라 서서 소변볼 수 있게 소변기 사줄까 물어보면 싫다더니 또 어느 날엔 유아변기에 쉬 할 때도 있고 정말 예측이 안 되네요. ㅋㅋㅋㅋ


밤 기저귀는 언제나 빵빵해서 밤에 기저귀 졸업하는 건 엄두도 안나고 아이가 칼같이 딱 끊어주는 것이 아니니 외출할 때도 그렇고 걱정이에요. 배변훈련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때가 되면 스스로 한다기에 별 말은 안하고 있고 훈련이라고 하기에도 별 것 안하긴 한데 왤케 신경쓰이죠? ㅋㅋㅋㅋㅋㅋ



2016/09/19 - 배변훈련에 관한 주변 사람의 말말말
2016/03/09 - 인사동 쌈지길 놀이똥산 ★ 남녀노소 재미있는 응가체험 놀이터
2015/10/30 - 두돌 전 배변훈련 성공할 수 있을까?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