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엔 산타할아버지(어린이집 체육 선생님) 보고 무섭다며 울고불고 했는데 불과 1년 사이 오복이는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게 되었어요. ㅋㅋ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 이런 노래를 흥얼거리더라고요.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책도 보고, 트리만들고 어린이집에서도 관련 활동을 하는 등 이래저래 직간접 노출이 많아지면서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아직까지 선물을 찍어놓진 않았어요. ㅋㅋ 그런 쪽으론 노출이 덜 되어있어서 엄마, 아빠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도 엄빠맘대로 결정. 아이방꾸미기 겸, 필요한 장난감이나 교구 사는 겸 술에 물탄 듯 물에 술탄 듯 어물쩡 넘어가려고요.


그 시리즈 중 하나는 노리터보드 자석칠판. 바밤! 일전에 중고로 업어온 자석칠판이 하나 있는데 오복이 방과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과 크기라 거실에 세워두고 있었어요. 노리터보드 자석칠판 s사이즈는 112*75로 오복이방 매트랑 매치했을 때 딱입니다. 디자인도 3살 유아에게 잘 맞아요. 고래도 있고 코끼리, 곰돌이, 양 등 감성적인 색과 만나 어디 둬도 예쁠 디자인이랍니다.


끝부분은 라운딩 처리 되어있어서 긁힐 염려가 없고 네모나지 않으니까 모서리가 없어요. 마음을 평화롭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자석칠판이라 자석교구 붙이고 놀아도 되고, 그림 그리고 글자 쓰고 해도 되는데요. 자석교구는 한 번 하면 땡! 정리해야 한다면 끼적이기는 무한대라 오복이는 후자를 더 좋아하네요. 전 전자가 깔끔해서 좋은데 말이죠.


마침 생일 답례로 유리나 거울, 타일에 끼적이고 지울 수 있는 파스넷 글라스펀을 받아와서 사용해보았는데요. 오복이 물만난 물고기마냥 신이 나서 제가 없어도 자기 방에 가서 한참 놀고 그러더라고요.


파스넷 글라스펀 설명엔 물티슈로 쉽게 지울 수 있댔는데 노리터보드 자석칠판... 쉽게 지워지기는 하지만 엄청난 물티슈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ㅋㅋㅋ 파스넷 글라스펀의 문제라 이걸 숨겨두고 싶은 심정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우째든간에 노리터보드 자석칠판 몇 년은 잘 써먹을 것 같아요. 돌 전에 자석칠판 많이 사시던데 그땐 벽이고 칠판이고 경계가 없잖아요. 저는 3살 후반 요맘 때가 딱 좋은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굳! 지금은 벽에 하지 말라고 하면 조금 묻혀놓고 엄마한테 말할 줄 알고 나중에 한글, 영어 등 문자 익히고 그림 그리는 모습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고래는 가로형이지만 세로형으론 나오는 디자인도 있고 색상도 다양하니 노리터보드 사이트[링크]에 한 번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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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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