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스승의날, 명절 같은 때 선생님께 선물을 드렸었어요. 비싼건 못하고 방향제, 스타벅스 선불 카드, 핸드크림 이런 종류였어요. ㅋㅋ 1년에 한두 번은 과일이나 빵 드린 적도 있고. 생일이랑 크리스마스에 아이들 선물 하나씩 챙겨주기도 하셔서 이런 때를 봐서 답례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1월부터 오복이가 어린이집에 갈 때 팬티를 입었어요. 기저귀 졸업 준비를 하고있는거죠. 시기에 맞게 담임선생님께서 팬티를 한 세트 선물해주셨어요. 와우!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설날이잖아요? 겸사겸사 올해는 뭘 할까 고민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문자가 오더라고요. 스승의날, 명절 선물 일체 받지 않겠다고.


김영란법에 어린이집 선생님도 포함이 되나 봤는데 미포함이었거든요. 그래서 한결 맘 편하게 봤는데 어린이집에서 공지가 내려왔어요. ㄷㄷ 처음 어린이집 보낼 땐 이거 챙겨야 하나? 안 받는다고 미리 공지하는 곳도 있다던데? 돌려보내지 않는 걸 보면 받는단 거겠지? 혼란스러웠는데 이번에 이렇게 바뀌니 또 물음표가 막 생기네요. 특히 이번에 선물 받은 것 땜에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사람 맘이 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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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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