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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세 첫 종이접기 놀이 - 10점
주부의벗사 편집부 지음/종이나라

오복이랑 도서관 갔다가 종이접기 책을 대출했어요. [1·2·3세 종이접기]라는 책인데 단순 종이접기 뿐만 아니라 종이와 다른 재료를 추가해 만들어 놀이하기, 그림 그리고 종이찢어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색종이는 다이소 같은 곳 가면 100장씩 팔아서 질리도록 쓰고, 스케치북, 색연필, 풀 정도 있으면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4살 오복이같은 경우 접는 것은 선을 맞춰 접어야 예쁘게 나오니 저한테 접어달라는 편이에요. 하지만 색종이찢기는 자유도가 좀 있어서 그런지 이쪽을 더 관심있게 보더라고요. 종이를 찢는 모양이 크게 상관없고 가위, 풀 이런 도구 쓰는 것을 좋아해서 자기가 직접 잡고 결과 내는 걸 즐긴답니다.


숫자에 관한 책을 워낙 좋아해서 [1·2·3세 종이접기] 이 책을 먼저 하자고 가지고오진 않아요. 그래서 오복이가 좋아하는 색깔의 색종이를 집중 배치하고, 색종이에 숫자 스티커 붙이는 등 숫자랑 연관지어 논답니다. 언젠가 별도 접고 학도 접고 하는 날이 오겠죠. ( ..)a


더하는 말. 도서관 책인데 누군가가 참으로 예쁘게 색칠까지 해 놓아서 보기 안 좋았어요. 책 내용 상 보호자와 함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왜 그런 걸까요? 가끔 팝업북 망가져 테이핑 된 책을 보는데 그건 이해가 돼요. 종이를 여러 사람이 계속 접었다 폈다 하고, 어린 아이들이 보다 찢을 수 있겠다 싶거든요. 근데 낙서나 색칠은 이해하려 해 보지만 갸우뚱입니다. 도서관 책 아끼자고요. ^^


1 2 3세 종이접기종이나라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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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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