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황금연휴, 1박 2일로 대마도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비 결산을 해보려고 해요. 집에 엔화가 조금 있어서 (아마도 2015년 오키나와 여행 후 남은 것으로 추정. ㄷㄷ) 추가 환전 없이 들고 갔는데 아주 바쁜 1박 2일이라 엔화 쓸 일이 거의 없었어요. ㅋㅋ


패키지 특성 상 먹고 자는 비용이 들지 않으니 정말 실비만 준비하면 됐어요. 쇼핑을 얼마나 하느냐가 중요한데 그 시간조차 얼마 없다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살 아이 동반 3인 가족 1박 2일인데 현지에서 쓴 것이 10만원도 안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상세 경비는 제일 마지막에 있어요. 아래로 아래로.


하나 생각할 점이 있다면 대마도는 배편이라 기상상황에 따른 결항이 비행기보다 발생하기 쉬우니 날씨보고 그 때의 혹시 모를 추가경비를 미리 알고 가면 좋겠습니다. 전 알아보지 않아 원화나 신용카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대마도가 워낙 시골이라 현지 환전, 원화나 신용카드사용이 어렵다는 걸 알고 계셔야 해요. 돌아오는 날 파도가 조금 높은 편이었는데 제가 탄 비틀은 정상 운행이었고 그 후로 출발하는 니나호는 조건부 운행이라고 안내되고 있었답니다.


대마도가 성수기라 패키지 예약 가격 자체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참 저렴한 해외여행지란 생각이 듭니다. 부산에서 배로 한 시간이면 가는데(히타카츠 항 기준) 왜 그간 부산 갈 생각은 했으면서 대마도 한 번 갈 생각을 안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여름에 부산 해운대 박터질 때 대마도 가면 조용할까 싶어서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


아래 대마도 1박 2일 패키지 총 경비 정리해뒀습니다.

대마도 1박 2일 패키지
(호텔/JR큐슈 고속선 비틀/유류세, 부두세, 여행자 보험 포함)
가이드 경비
부산여객터미널 주차비
1인 329,000원*3인 = 957,000원
(30,000 쿠폰 사용)

1인 20,000원*3인 = 60,000원
2일 16,000원 (승선권 소지, 20% 할인)
아이스크림 자판기
한얀 붕어빵
소고기 고로케
사과사탕
망고 밀크티
키즈라이더
모스버거
티아라몰 레드캐비지
100엔샵 숫자쓰기 책
미도리약국 감기약
GATEWAY 면세점
170엔
150엔
150엔
300엔
400엔
100엔
460엔
2,090엔
108엔
1,650엔
3,600엔
원화 계
엔화 계
1,033,000원
9,178엔(약 9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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