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얼마 전 퇴원하신 아버님 모시고 시댁 식구들과 자리했습니다. 초등 이하 아이들이 정신없이 뛰어놀았지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무슨 날 다 필요 없어요. 만나서 좋고 신난 건 아이들이고 그저 좋을 때죠. ㅋㅋㅋㅋ 특히 오복이는 외동이라 사촌형제들과 만나면 아주 좋아해요. ㅋ


아이들이 방 문 앞에 여긴 어린이방이라며 아무나 들어올 수 없다며 써붙여놓은 것 있죠? 그래놓고 암호랑 비밀번호를 아래 적어주는 센스! 참으로 맑고 순수한 영혼들입니다. ㅋㅋ 할머니, 할아버지 그 방에서 주무셔야하니 다 나오라고 할 땐 입이 대빨 나와선 투덜투덜 거립니다. 이럴 땐 방이 한 너덧 개 되는 집에서 살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어린이날이라 봉투에 사탕 붙여서 나눠줬더니 돈엔 큰 관심이 없고 사탕만 까먹고 좋아해요. 특정 맛 사탕 가지겠다고 난리. 막둥이는 봉투는 가져가지도 않아 동서한테 직접 전달했다는 거 아닙니까. ㅋㅋ 요맘때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예쁨이었어요.

그건 그렇고. 연휴 끝났어요! 야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신남 이해하는 사람은 소리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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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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