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을 우리말 더빙 시사회로 봤습니다. 진짜 재미있었어요! 개봉하면 무조건 아이 손잡고 보러 가세요. ㄱㄱㄱ 여러분. 여름방학은 깁니다. 지금 ㄱㄱ하세요.


그동안 오복이랑 영화를 몇 번 봤어요. 5살 때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을 키즈관에서 봤는데 반응이 그냥 그랬어요. ㅋㅋ 딱히 좋아하질 않더라고요. '이해하기 어렵나?' 하고 좀 쉬다가 6살 되곤 [빅샤크2: 해저2만리]를 시도했어요. 근데 저조차 예매 내역을 찾아봐야했을 정도로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ㅋㅋㅋ

최근에 봤던 건 [토이 스토리 4]였어요. 요건 꽤 재미있게 봤는데요. 토이 스토리 굿즈를 생활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더라고요. 빵집, 서점, 잡화점 등. 영화관람 후에도 계속 자극이 되어 지금까지도 기억을 이어오고 있어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오복이 영화 인생에 정점을 찍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극장에 제법 익숙해졌고 내용도 본인이랑 잘 맞았던지 꺄르륵 꺄르륵 웃으며 아주 적극적으로 봤어요. 너무 재미있게 봐서 뿌듯했어요. ㅋㅋ


저는 앵그리 버드 게임을 엄청 열심히 했었어요. 기억하기론 초기에 아이폰에선 할 수 없어서 신랑의 갤럭시로 별 3개 만든다고 애썼어요. iOS에 나온 후엔 출시 족족 열플했죠. 역시 별 3개 달려줬습니다. ㅋㅋ 이게 어떻게 영화로 나올지 궁금했고, 나는 추억이 있지만 오복인 별로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른 걱정 노노노. 꿀잼! 강추해요. 사실 앵그리버드가 영화화 된 걸 몰랐었는데 전 편도 보고싶더라고요. ㅋㅋ


더빙판이라 정보가 좀 부족한데요. 싸이의 '챔피언'같은 노래가 한글 더빙판에만 있는건지, 귀염뽀짝 아기새들 한글 성우는 누구인지 넘나 궁금합니다. ㅋㅋ 아기새들의 눈 꿈뻑이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고요. 보아뱀 두들겨 패는 장면, 지구 밖으로 날아가는 모습 등 진짜 역할 제대로 합니다. ㅋㅋ 새와 돼지 연합도 원래 한 팀이었던 것처럼 굴러 가는 게 아주 멋져요. 여기서 팀워크 교훈 작렬. ㅋㅋㅋ 오복이가 자막 읽는 것에 부담 없다면 자막으로도 한 번 보고 싶은, 또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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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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