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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손편지를 써주는 아들. 굉.장.히. 기분 좋을 때 선심쓰듯 써 준답니다. ㅋ 그간 사랑한다고 애정을 뿜뿜하던 오복이였는데 이번 편지는 뭔가 의미심장합니다? 아들? 어디 가니?


엄마에게, 엄마 선물 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나는 엄마가 좋아요. 그동안 고맙습니다......... 응?

편지받은 저는 빵 터졌는데 정작 본인은 이해 못하는 이 상황! 어쩜 좋아요? ㅋㅋㅋ 이런건 남겨놔야해요. 두고두고 봐야지! ♪


2019/07/07 - 6살 아들이 써준 생일 축하 색종이 카드
2019/02/23 - 사랑이 넘치는 6살 아들 오복이의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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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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