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준비 중이라 후기 글을 많이 찾아보고 있어요. 근데 샤워 필터에 관한 글이 자주 보이는 거예요. 다른 여행지 커뮤니티에서도 여행갈 때 샤워필터 챙겨간단 이야기를 종종 봤으나 태국만큼은 아니었거든요. 그 사이 흐름이 바뀐 건지? 암튼.


안 봤으면 몰라도 보고나서 그냥가긴 참으로 찝찝하더라고요. 왜냐하면 필터 색이 아주 못 봐줄 정도입니다. 캡쳐로 끌어오긴 그렇고 찾아보세요! 조금만 검색해도 나와요. 하루, 이틀 만에 색이 변한 필터들이 주르륵. ㅠㅠ


안 그래도 태국은 석회질 때문에 양치할 때 헹굼 물은 생수로 하라고 하는데 아이 동반 여행자는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샀습니다! 필터 샤워기를. ㅋㅋㅋ 필터 샤워기 찾아보면 엄청 많은 제품이 나오거든요? 저는 게 중에서 코시나에서 판매하는 걸로 샀어요. 이유는 별 거 없구요. 샤워기 본체 2개, 셋팅 필터 2개, 추가 필터 2개, 초미세 스텐필터 2개 해서 무료배송, 8,900원이라는 나름 괜찮은 가격이 떠서요.


여행용이라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샤워기 본체가 2개라 집에 사용하던 것도 바꿔봤는데 나쁘지 않아요! 수압 상승 필터 샤워기인데 수압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구요. 필터의 성능은 솔직히 알 순 없지만 저는 안심을 산거니까요. ㅋㅋㅋ 지금 상태는 만족! 여행 후 필터 상태, 변화 있으면 공유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처음에 샤워기 교체 후 물이 샐 수 있어요. (위 영상처럼) 기존 샤워기에 있는 고무패킹을 가져와야해요.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언급해야죠? ㅋㅋㅋ 단점. 샤워 헤드 쪽이 투명하잖아요? 여기 습기찬게 보여요. 거슬려요. ㅋㅋ 그리고 사용 후 이쪽에 고인 물이 뚝뚝뚝 떨어져요. 고인 물이 썩어나는걸 원치 않습니다만 떨어지는 소리가 매우 듣기 싫어요. 첨엔 누수가 생긴건가 겁이 났다니까요. (윗 층 누수로 우리 집 도배하고, 아래층 누수로 아랫집 도배해준 과거가 있어서 쫄았어요. ㅋㅋㅋㅋㅋ 욕실 누수는 아니었지만.)


해외여행 짐은 가볍게 가야하는데 자꾸 뭔가 챙기고 있습니다. 샤워 필터기를 가지고 가다니! 세상 놀랍네요. 저도 제가 이럴 줄은 몰랐지요. ㅋㅋㅋ 비행기를 특가로 해가지구 짐 무게를 줄여야 하는데 지금 뭐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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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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