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세이펜티칭클럽에서 하는 예비 초등 수학 스터디에 합류해서 이제 마지막 10주차 들어섰어요. 10주가 끝이라고 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에요. 오복이가 이거 끝나면 중등수학, 고등수학도 하냐고 물어보곤 했었는데 아쉽지만 그건 아닌 걸로. ㅋㅋ


고비는 9주차였어요. 매주 워크지를 받고, 인증을 마쳐야 다음주 워크지를 받을 수 있는데 제가 해외 여행 일정이 있어서요. 프린트하기에 뭔가 아슬아슬 했어요. 워크지 전송이 "무슨 요일, 몇 시" 이렇게 딱 정해진 것이 아니어서 여차하면 공항이나 태국 현지 호텔에서 프린트를 해야했죠. ㅋㅋㅋ 다행이도 국내에서 프린트 해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프린트 한 걸 놓고갈까봐 또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ㅋㅋ


오복이가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호텔 가서 틈틈이 시간내서 해 준 덕분에 9주 인증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휴. 정신없이 놀다가, 시차때문에 등등 인증 놓칠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아들도, 남편도 신경써주지 않아 나만 쫄리는 기분 아시나요. ㅋ


매주 시간 맞춰 인증을 해야한다는 부담이 있긴 했지만 오복이의 관심분야고 어느정도 알고 있는 부분이라 쉽게 한 편이에요. ㅋ 서술형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과 맞춤법, 집중하지 못해 실수하는 것들이 있을 뿐. 간단히 맛을 봤달까? ㅋㅋ 10주 정말 잘 했습니다.


사실 세이펜티칭클럽은 영어 스터디가 메인이에요. 이걸 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 나요. 서로 관심은 있지만 스트레스 받아가며 할 것 같은. ㅠㅠ 이번에 태국 여행하면서 오복이한테 말 걸어주는 현지 어른들, 오가며 만난 또래들 보며 언어 자극 좀 받길 바랐지만 스터디 까진. 음. 어려워요. ㅋㅋ


뭐, 일단은 세티수학 잘 끝낼 예정이니까요. 충분히 보상해주고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신박한 뭔가가 있겠죠. ㅋㅋㅋㅋ 아몰랑.


2019/09/05 - 6살 오복이는 예비 초등 수학 스터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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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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