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는 파오인 서비스의 마지막 리뷰가 될 것 같습니다.


- 신문기사 검색

앞전 포스팅을 통해 신문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거기엔 '파오'라는 돈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실제 현금을 충전해야 하는 것으로(지금으로서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거나 하는 서비스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게? 그럼 이 서비스 이용 안할래" 하는 분이 분명히 있으시겠죠.


젊은 세대들은 특히나 더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파오인은 무조건 지면 구독의 형태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검색 해서 관련 기사는 마음껏 볼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앞의 포스팅에 전자신문을 예로 들어 설명했으니 이번에도 12월 11일자의 전자신문을 예로 들겠습니다.

 
왼쪽 사진이 신문의 가장 첫 페이지입니다.
IPTV '공공미디어 대명사'로 키운다
라는 기사가 있지요. 이 기사를 검색해서 찾아보겠습니다.
보통 IPTV라는 검색어를 이용하게 되겠지요.
저는 IPTV라는 검색어를 넣으면 관련 기사가 많을 것 같아서 공공미디어 대명사라는 검색어로 찾았습니다. ^^;;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원했던 전자신문의 기사가 뜸은 물론 클릭하면 그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화면 처럼 스크랩도 가능하지요.

 

이것이 파오인 서비스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문을 통째로 구독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기사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고 얼마든지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 퍼갈 수 있다.
동감하시나요?


- 파오인 지수
 
파오인에는 파오인 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문기사를 보시면 오른쪽에 뉴스에 대한 생각을 묻는 창이 있습니다.
행복하다, 충격이다, 공감한다, 신선하다
클릭 한번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지요.
아쉬운것은 클릭 후 이 지수에 대한 결과를 보여주면 좋겠지만 따로 변하는 것은 없더군요.

 

 
이렇게 투표가 된 것은 다만 메인페이지의 우측 중앙쯤에 파오인 지수 No.1 지수로서만 노출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기사에 대한 댓글을 보다보면 여러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은 면도 있지만 광고글이나 악플 때문에 지저분해 보일 때가 많았거든요. 그런 부분을 이 파오인 지수로 표현해 깔끔하게 정리가 된 듯 보입니다. 


- 마이페이지 활용

어느 사이트나 마이페이지 라는 것이 있죠. 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인데 파오인의 마이 페이지는 아래 화면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오 정보, 즐겨보는 매체 / 뉴스 카테고리, 마이뉴스 이렇게 정리되겠네요.

돈이 관련되는 파오에 대한 내역은 세세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민감한 정보니깐요. 그래서 가장 위에 위치하는 것 같구요.

내가 즐겨보는 매체와 뉴스 카테고리는 통계적인 기능을 가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다음이나 네이버 검색엔진을 통해 뉴스를 봐 왔었는데 한참 보다보면 연예기사에 가서 삼천포로 빠져 이기사 봤다가 저기사 봤다가 링크에 링크로 파도타기 식으로 기사를 접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어떤 신문의 무슨 내용을 봤는지도 애매한데 파오인의 이 메뉴를 통해 저의 뉴스 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보고 나면 좀 자각하게 되는 면도 있는듯 ^^;;

그리고 마이뉴스는 키워드로 지정해 놓은 기사들을 모아 따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파오인 서비스 이것저것 다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키워드 등록해놓고 이 메뉴만 이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원하는 뉴스를 알아서 척척 찾아다 주니깐요.


제가 지정한 키워드는 아닌데 (가입 초기 설정-ㅅ-)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이병헌씨에 대한 기사가 눈에 띄네요. ㅎㅎ


정리
 
이것저것 늘어 놓았는데요.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 유용성
저는 신문의 그 특유한 냄새 때문에 보는걸 꺼리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주로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접하곤 하는데 저와 같은 사람들은 이 파오인 서비스가 어느정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 블로깅 하시는 분들은 뉴스 기사 인용이 필요한 때가 있기 마련인데 저작권 문제 없이 긁어올 수 있다하니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일부 인용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이 부분을 속 시원히 긁어줄 방책을 내 놓을지는 파오인의 능력 아닐까 싶습니다.

2. 모바일 서비스?
또 이웃님이 제 리뷰를 보시고는 아이팟이나 아이폰의 어플로 서비스 된다면 대박일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되면 모바일 뉴스 서비스로는 최고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모바일 조선일보 무료서비스일때 받아 본 적이 있었는데 이게 이동할때나, 화장실에 있을때 참 쓸만했거든요. 늘 컴퓨터 앞에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자리를 자주 비우는 사람 같은 경우에는 구독해놓고 못보는 수가 있을텐데 핸드폰은 보통 사람들이라면 다 가지고 있고, 또 항상 휴대품목이니 그 서비스 정말 괜찮을것 같지 않습니까?

3. 파오는...
광고와 지면 구독이 파오인의 주된 수입일텐데 그 수입을 늘리려면 일단 구독하는 사람이 많아야겠죠. 안정적인 수입원일테니깐요. 그렇다 보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파오를 계속해서 충전해야 하는데 이 수단이 무조건 돈이 들어가야 하는지라 방법을 좀 더 다양화 시켜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포인트결제라던가, 홈페이지 상에서 파오를 얻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준다거나 ^^;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파오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정리를 마치구요. 좋은 서비스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

(2011년 5월 현재 파오인의 서비스가 많이 개편되었으니 본 리뷰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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