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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그랬지만 이번엔 더 그러하다. 100% 읽은 티 내려고 남겨놓는 포스팅이다. 읽었는데 뭔가 정리해서 포스팅하려니 어렵네. 독서력이 이모양이라 미안. 누구한테 미안하다는건지. 음. 한국 작가의 소설이니까 혹시라도 책을 검색 해 볼 작가와 관계자? 암튼 민망하구만.

 

 

주인공은 두이인가 호재인가. 암튼 두 사람의 시선이 교차한다. 두이는 두이대로, 호재는 호재대로 기구(?)한 삶이었다. 애 같지 않은 유년시절을 보내고 그 후도 평탄지 않다. 두이의 남편은 강도 살인으로 사망했고, 동생은 실종상태다. 호재는 그 동생의 딸. 두이에겐 조카다. 호재는 고모네 부부와 함께 지내다 독립했으나 가족의 생사로 다시 얽혀들수밖에 없다. 뭐가 호재란 말인가? 제목이 왜 호재일까? 好材, good news가 여기 어디에 있단 말인가?

 

 

호재 - 10점
황현진 지음/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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