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네이버에서 웹툰 '판다독'을 연재하고 있는 판다독님의 카툰입니다.

카툰을 보니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되시죠? ^^ 조용~한 마우스에 대한 카툰입니다.

저는 타닥타닥(?) 하는 키보드 소리와 차락차락(?) 하는 마우스 클릭 소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광클과 광타할때는 스스로 얼마나 대견한지 모릅니다. 열심히 하고있단 기분이 들거든요. ㅋ

그.렇.지.만.

세상 일이 모두 제가 좋아하는 데로만 굴러가지 않잖아요. 이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저 혼자 있을때야 관계 없지만 여럿이 있는 장소에서 불규칙적인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면 사람의 심기를 건드리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카툰속의 경우처럼 도서관이라던가, 조용한 카페라던가, 다닥 다닥 붙어있는 사무실 내에서라던가... 어디에서든지요.
(그리고 양심에 좀 찔리긴 하지만 회사에서 웹 서핑할 때 나는 키보드&마우스 소리와 일할 때 나는 키보드&마우스 소리는 분명 다릅니다. 열중해 있느라 본인만 모를 뿐이지요.)

그런 저런 이유로 이 '무소음 마우스'는 탄생한 것 같습니다.
요 마우스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요?


1. '무소음'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제품인가?

얼마나 조용하길래?
궁금하신가요?

동영상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델(DELL) 마우스와 판다독 무소음 마우스의 클릭 소리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차락차락 하는 기존의 마우스와는 달리 판다독 마우스는 꾹꾹 하는 소리가 납니다. 카메라가 마우스와 매우 가까이 있기 때문에 꾹꾹 소리가 들리는 것이고 실제로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마우스 이음새 부분의 소재를 바꾼것인지 어떤 처리를 했는지 기존의 소리와는 획기적으로 다르더라구요. 이야길 들어보니까 이걸로 특허도 냈다고합니다.

이번 계기에 무소음 마우스란걸 처음 써 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이름값 합니다.

2. 디자인은 어떤가?

마우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렬적인 빨강에 판다독....

개인차가 있겠지만 솔직히 디자인 촌스러워요.. ㅠㅠㅠㅠㅠㅠ 처음엔 광년이인줄알았다능.... 택배가 왔을때 완전 놀랐어요..... 이 마우스가 제게 온 이유가 품평회 때문이었거든요. 분명 제가 선택한 디자인은 이게 아니었는데 무려 두개나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엉뚱한 디자인이 와서 그 디자인이 충격적이어서 당황당황....

판다독님께 어찌된 일인지 문의를 했는데 알아봐주신다 하고 아직 답이 없으시네요.. ( '') 쩝.

전원이 들어가면 마우스에 번쩍 불이 들어옵니다. 아래와 같이요.
근데 이 색조차 마우스 디쟌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 ㅠㅠ 정말 안습입니다. 게다가 불빛이 일정하지 않고 움직일때마다 번쩍번쩍;

제가 좋아하는 판다독 디쟌을 너무 못살렸어요. 판다독님이 상처 쉽게 받는다고 하셨는데 이거. 이거 하나만은 정말.... ㅠㅠㅠㅠㅠㅠ 지못미...

다른 디쟌들은 잘 나왔드만 왜 이것만 유독...

다른 디쟌 보기 ☞ http://blog.jungle.co.kr/30080718589

쨋든, 동글동글한 매력을 자랑하는 마우스 입니다. 어디하나 굴곡진 곳이 없이 매끈하지요. 델 마우스와 비교해 보았을때 그 모양이 더 잘 드러나네요.

한마디로 디자인은 제가 가진 요 디자인 빼곤 다 괜찮다... ㅠㅠ

3. 사용하기에는 편리한가?

다음 사진은 델과 판다독 마우스의 측면입니다.
델은 측면에 옴폭 들어가있는데 판다독은 전혀 그렇지 않죠?

이제껏 마우스 모양에 대해선 큰 관심이 없었어요. 계속 델과 같은 마우스를 써 와서 이런 모양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손이 불편했어요. 한마디로 그립감이 떨어집니다. 처음엔 적응 안되서 팔이 저리더라구요. 지금도 장시간 사용하지 않습니다. ^^:;;;;


마우스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엄지손가락이 델 안으로 쏙 들어가있는것이 보이죠? 이것이 마우스 사용에 있어서 손목힘을 크게 좌지우지하는구나 느꼈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손인데 살짝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타겟층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4. 기타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나?

아래는 판다독 마우스 스펙입니다.
1000dpi라서 엔간한 모니터 해상도 따라가는덴 문제 없어보입니다.

2년 A/S가 눈에 들어오네요. 마우스에 대한 A/S는 뭐 특별한게 있나? 싶은데 무소음이라는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하니 요건 감사한 부분이네요.

또,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PS/2 포트에 연결할 수 있는 젠더 따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USB 마우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빈도는 낮아보이지만 USB 포트가 여유가 되지 않을때 포트 하나라도 살릴려고 한다면 PS/2 포트를 사용해야겠죠?
지금은 혹 필요한 경우가 있어 포함시켰는지 몰라도 노트북 같은 경우엔 PS/2 포트가 없는 경우도 있고 하니 원가 절감 차원에서라도 나중엔 빠지는것이 맞게 보입니다.

이런 특징들이 있네요.


5. 판다독 정보는 어디서 얻나?

판다독 팬카페 : http://cafe.naver.com/pandadog
판다독 블로그 : http://blog.naver.com/pandadog
판다독 미투데이 : http://me2day.net/pandadog

결론적으로 제일 불만이었던 것은 역시 디자인. 그 담으로는 그립감. 그리고는 살짝 거슬리는 고휘도 LED의 자체발광효과. 요 3가지를 제외하고 무소음 마우스란 기능적인 측면에서 접근했을때 참 괜찮은 마우스라고 말하고 싶네요.

판다독은 어린 학생들부터 직장인들에게 골고루 사랑받는 캐릭터인데 타겟을 잘 겨냥해 한쪽으로 특화된 마우스를 만들어 주셨음 어떨까~ 합니다. ^-^; 그럼 훨씬 즐거운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떠세요? 지름 충동 슬슬 오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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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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