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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엔 바쁜 날이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 쪼이는 상황, 그래서 무조건 이 날까진 되어야 하는 그런 일이 있지 않습니까? 특히 갑 회사의 마감을 쳐야 한다면 똥쭐타죠. 지금 그 비슷한 시기라 바쁩니다. ㅠㅠ 안 해봤던 것들은 봐도 봐도 모르겠고, 근무시간이 남들보다 짧으니 똥 싸다 끊긴 기분으로 퇴근합니다. 이래도 되나 하면서 말이죠. 집에서 좀 보려 했지만 그것도 쉽지 않네요. 전 마감 없는 재택근무는 못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늦어서 오복이 하굣길에 교문 앞에 가 본 것이 손에 꼽네요. 기억으론 3월 2일 개학하고 딱 한 번. 아슬아슬하게 집 앞에서 만난 게 몇 번. 것도 아님 남편 연차, 친정엄마 찬스. 방과 후 수업, 더 미뤄지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3월 이렇게 지나가는 것에 놀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급여일은 다가옵니다. 조금 더 힘내 보는 걸로.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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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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